(비전21뉴스) 김포시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 수급 대상을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배우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수당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지원 대상이 기존 167명에서 약 40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25전쟁 또는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가 사망한 배우자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사망 당시 가족관계등록부에 배우자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지급 신청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적격 여부를 확인해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시는 미 수급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되도록 인천보훈지청을 통해 대상자 데이터를 확보해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보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17일,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에 참여해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은 소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에게 다양한 인지훈련과 교육을 제공해, 교실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의 각 마지막 회기에 총 4회에 걸쳐 치매 예방 전문 강의를 교육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교육 간호사가 맡아 치매의 개념과 진단, 치료 과정,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돕고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건강을 돌보는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상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분별한 도로 방치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0개소에 총 160면 규모의 공용주차존을 조성했다. 주차구역 표시선과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단방치 문제가 완화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용주차존 확충은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차존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용주차존을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상금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두영 의원 외 6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법령 불부합 사항 등 반영을 위한 연천군 4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3건, 그 외에 기타 안건 1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상정된 안건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비전21뉴스)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5월 3일 6층 세미나실에서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증강현실(AR) 책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어린이 회원 중 7세부터 9세까지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마련한 참여형 독서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오르빛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도서관 이용법 안내 후, 사서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된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담긴 ‘증강현실(AR) 책카드’를 활용해 책 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또한 증강현실(AR) 카드 키트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임신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을 이해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는 “‘플라워 테라피 태교 교실’을 통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꽃향기를 맡으며 태교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자율방재단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재해구호 요령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6회 동두천시 전국 요가릴레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요가회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가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요가를 통해 건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오산시의 ‘인사이드플로우’ 팀과 동두천시의 ‘아그니스’ 팀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요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팀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대회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요가 동작을 차례로 수행하며 협동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한 많은 요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실력을 나누고, 요가를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일 14시 안흥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동두천CBMC, 동두천경찰서경목위원회, 동두천시청 신우회 등이 후원한 이날 예배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순서는 동두천성결교회 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찬양했고 안흥교회 김원국 담임목사가 ‘내 이름도 부르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는 동두천성결교회 손덕환 장로의 사회로 주요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기독교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답사가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답사에서 “오늘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은총이 동두천시와 온누리에 퍼져 사회가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