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비전21뉴스) 가평소방서는 2025년4월22일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가평소방서 지도의사인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화 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최신 응급처치와 실무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기욱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앞으로도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가정 요리경연대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집중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금 모금과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는 몽골·키르키스스탄·중국·베트남·필리핀 등 5개국에서 10개 다문화 가정이 참가해 ‘닭 요리’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 △행운권 추첨 △요리경연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덕우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호평동 주평강교회에서 주빌리학교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시민리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유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통일로 알아본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유나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북한 사회의 현실과 탈북 과정,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정착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평화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질병관리청 양영철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문적인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영철 교수는 보건소 방역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살충제 등 약제 및 장비 사용 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모기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기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전문 지식과 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퇴계원역 일대에서 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사협은 퇴계원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과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병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반창고 구급함과 쿨토시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은 제도만으로는 모두 발견할 수 없기에, 지역 주민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퇴계원읍 지사협은 △취약계층 지원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계원읍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 In Tokyo’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 청년 8명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발달장애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경험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해외 문화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해 총 18개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 어려움 △판로 개척 △제도 개선 등 13건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 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건의사항 중 6건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조경 분야 기업의 홍보 요청에 대해서는 시의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긴급 홍보를 실시했고, 판로 개척 건의는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실적인 고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분기별 정례 간담회 △창업팀 대상 간담회(6월 예정)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지난 18일 어람초·중학교 인근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는 어람초·중학교 관계자·학부모·학생을 비롯해 공원조성과 직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파른 경사로와 막다른 길 등의 안전 문제와 향후 시유지 근린공원 조성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어람중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 주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오남읍장에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가파른 경사와 막다른 길 △시야 확보의 어려움 △교통 혼잡 우려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우회도로 개설 △안내표지판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 해결 방안도 아이들의 손 글씨로 담겼다. 어순희 어람중학교장은 “평소 불편하고 불안하게 느꼈던 등하굣길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교육이 학교 안에서만 행해지는 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 좁고 막다른 길이었던 등하굣길이 주변 근린공원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