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예술‧독서문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예술과 독서를 매개로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이어가는 체험 중심의 문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 대상 강좌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접수하며,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4월 24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센터에서는 취업 지원, 역량 강화, 문화예술, 자립 지원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매월 모집‧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 가족들을 위한 ‘임산부 힐링 요가’, ‘싱잉볼 명상 요가’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1:1 상담소, 취업 성공전략, 아이패드 드로잉, 스마트폰 숏폼 영상편집, 정신건강 상담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을 징수, 최근 5개년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 76억 원의 71%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징수 행정을 강화해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예고, 행정제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예고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으로 남아있던 세무조사 추징 부과분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4월부터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조금석 협의회장, 나종묵 수석부회장, 이경석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행정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직자의 실무 감각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365콜센터 1일 동석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신규 공직자 116명이 참여해 콜센터 운영 시스템 현황과 유형별 민원 응대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상담사와 함께 민원 상담 과정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최일선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하는 상담사들의 모습 덕분에 행정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콜센터 상담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각 부서에서 상담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아 민원인에게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
(비전21뉴스) 부천시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시청 어울마당에서 본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노병규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전한 자료 보관 방법, 목적 및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 파일의 안전한 파기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보안 수칙과 대응 전략이 소개돼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천시는 행정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매영 부천시 정보통신과
(비전21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자녀를 양육 중인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해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계획이다. 양육 스트레스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 심리적 상처, 구속감, 피로감 등으로 나타나며, 반복적으로 누적되기 쉬워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은 물론 가족관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초기 개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가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우울, 불안, 죄책감 등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한 방법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립오정도서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자녀를 양육 중인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비전21뉴스) 연천군은 다음달부터 관내 화훼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꽃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입산 꽃의 국내산 둔갑 판매 등을 차단하고 국산 화훼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 합동으로 진행되며, 주 대상은 절화류(장미, 국화, 백합 등)와 화분류(난류 포함)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에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이번 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유통업체에서 수입산 꽃을 국산으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통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정직하게 생산·유통하는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 위반 시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비전21뉴스) 연천군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연천군 5개 코스, 포천시 7개 코스, 철원군 2개 코스로 총 1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과 주상절리의 뛰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상절리길의 도보여행 방향을 안내하는 가이드 리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여하여 자연을 해치지 않고 관광객의 도보여행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백의리층, 전곡리 유적, 비둘기낭 폭포, 고석정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어 지질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유네스코의 최초 지정 이후 2024년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지질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