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025년 2월 18일 고양시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화훼농가 및 관련 기관과 함께 ‘고양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지역 화훼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화훼농협, 선인장연구회, 장미 선도농가 등 화훼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경비 및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부담 증가 ▲수입산 화훼 증가로 인한 수익 감소 등 화훼농가가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장미연구회 정수영 회장은 “국내 화훼산업이 치열한 가격 경쟁에 노출되면서 농가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비전21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든 이웃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돌보는 소중한 존재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등불과 같다”며,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증액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모두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인상이 연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복이 곧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비 인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남 의원은 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금지물질·항생물질·중금속·방사능 등 주요 유해물질 검사, 도내 수산물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과 연구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검사와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단계부터 유통,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 균형 발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두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비·국비 확보 과정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이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개별 부서가 아닌 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획실과 지원센터 간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비전21뉴스)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담당자들과 함께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미숙 의원은 메디허브(주)의 염현철 대표와 만나 ‘자가 주사’ 시장 진입 현황과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청취하고, 환자들의 통증 경감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4,605개 의료기기 업체 중 40.5%인 1,865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시험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규제, 인력난,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펀드 조성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 현황 및 의료원의 홍보 예산 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통합 2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제작 예산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의료원이 확보한 홍보 예산 1억 원 내에서 일부 금액을 활용해 제작을 추진 중이지만, 2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고려할 때 예산이 부족하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기관 홍보가 아닌 경기도의료원의 발전 과정과 의료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필요가 있다”며,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반영할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20년 동안 경기도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제대로 기록하고, 향후 의료 체계를 발전시키는 토대로 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저비용 제작이 아닌, 의료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영상이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비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샘내공원 환경개선사업’ 청소년청년 문화의집 리모델링, 산책로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장안구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청소년청년 문화센터의 환경을 개선 하는 등 총 6개 사업 4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이번 사업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적인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조금은 △비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7억원, △샘내공원 환경개선사업 7억원, △장안청소년청년문화센터 환경개선 10억원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 공원 조성사업 3억원, △만석공원 산책로 개선 사업 8억원, △이화경로당 리모델링 5억원 등 총 6개 사업 40억 원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조금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 불균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행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는 대학병원이 없어 인근 지역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의료취약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중진료권을 재설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한 병상 확보와 대학병원 유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경기도 내 12개 진료권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 이용 패턴과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2027년 진료권 재조정 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 문제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와상환자 및 중증·중복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