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4일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원안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여성·가족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설치·조성 및 용도 규정(안 제3조 및 안 제4조) ▲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관리를 규정(안 제5조) ▲위원회 설치·구성·운연 등을 규정(안 제6조부터 안 제14조까지)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계획 및 관리 등을 규정(안 제15조 및 안 제16조)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 관련 결산 및 보고 규정(안 제17조)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가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예결위 결과를 통해 여성가족기금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보편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먼저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9일 진행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적격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철저한 검증을 진행했다.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은 경기도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로서 자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면밀히 살폈다. 김 의원은 먼저 제출된 인사 검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지적하며, 재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미래세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이어 후보자의 경력 중 특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공공기관 장으로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조 대표와 경영진을 모두 경험한 후보자의 노사 갈등 해결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원활한 노사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확인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후보자에게 추후 대표이사로 임명될 경우 기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들
(비전21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산부인과 진료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에 회의를 열고,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환자가 발생시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2027년 말 완공 예정에 있는 안성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인근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없다. 의료원에 산부인과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장에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지 4년차가 된 지금,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 병원장님들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태인 남면농협조합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사업, ▲농촌 왕진버스,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규정 완화 등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 측은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9일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유연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베이비부머에게 알맞은 노동환경을 제공하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열렸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밝히고 “이들은 여전히 노동 의지가 강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생계유지만을 위한 임기응변식의 일자리가 아닌, 베이비부머의 역량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모델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베이비부머에게 최적화된 일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4일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 방건석 GTX팀장, 이효경 광역철도팀장과 함께 의정부 동부지역에 GTX-G 노선 신설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 건의 후 후속조치 및 중앙정부의 국가철도망 추진 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8호선(별내선) 연장 사업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국토부에 건의한 GTX-G 노선과의 연계 추진 사항과 의정부 동부 지역과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인근 포천시,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의 동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보고를 받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도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GTX-G 노선 신설에 대하여 경기북부 도민들의 요구가 많다. 특히, 포천시는 30분 이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GTX-G 노선 신설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포천시 전체 인구 수(약 14만 명) 대비 2배가 넘는 34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감사위원회의 스마트 감사 추진 현황과 도민권익위원회의 악성민원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박상현 의원은 감사위원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감사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선제적 감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실질적이고 투명한 감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감사 시스템을 강화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부패 예방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대응체계와 관련하여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반복적·악성민원으로 인해 과도한 업무 부담을 겪고 있다”며, 악성민원 기준의 명확화 및 보호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부 악성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당한 행정업무가 소극행정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의 심리적·법적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정한 민원 처리와 행정 서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다. 경기아트센터는 1991년 개관하여 30여년간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등 전속예술단을 이끌며 경기도 공연예술 문화를 선도해온 기관이다. 앞서 경기도지사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을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기국제인형극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제8대 경기도의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갈등 해결 및 혁신 계획 ▲공연장 및 문화시설의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