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3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출근시간대 이용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은 운정중앙역을 방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운정중앙역에 조성된 환승센터 내 버스정류장과 대합실로 이동해 환승 동선, 버스안내정보기(BIT) 등을 점검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버스 이용과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따라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와 환승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관내 소재 합기도장 2곳에서 지난 24일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1,300개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운정사랑가득 합기도장과 초롱꽃사랑가득 합기도장 2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두 곳 합기도장은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치호, 장석휴 합기도관장은 “학원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각양각색의 라면으로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 준 두 곳 합기도 학원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푸른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13박스(572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푸른꿈어린이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라면을 조리읍에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순 푸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푸른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리읍은 지역주민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문산읍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1년간 지역축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남상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현영희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매년 문산읍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문산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7일 성탄절을 맞아 더라이프(The Life)교회로부터 약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더라이프교회가 후원한 5만 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 대책이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용택 더라이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더라이프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희망상자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고추장(80개)과 돼지찌개(100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하여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콩비지와 사골을 우려 정성껏 준비한 돼지찌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드림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낙희 월롱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연말에 지속되는 추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 음식 문화를 알리며 우리 지역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영희 옥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이며, 올해는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문화 분야 유공으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옥장’ 보유자인 김영희 후보자가 최종 선정됐다. 김영희 수상자는 올해 4월 국가무형유산 제2호 ‘옥장’ 보유자로 인정을 받았으며, 문화재청과의 유물 복원, 복제사업 및 다양한 전시활동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 옥석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31일 ‘파주시 2024년 종무식’때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파주시 문화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월롱면 환승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입구와 버스승강장 확장공사를 마쳤다. 좁은 회전반경으로 조성된 기존 주차장은 대형버스의 진출입이 어려워 버스가 승강장이 아닌 도로 등에 정차하는 경우가 발생했고, 승객들은 보호난간을 넘어 승하차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하루 70회 이상 대형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나 주차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 측에서 제시한 주차장 개선 건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1월부터 월롱역 환승주차장 개선 공사에 돌입하고 12월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버스의 진출입과 정차가 수월해져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등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사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조속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개선 공사로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이 21시부터 24시까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 지정약국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이는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심야시간에도 더욱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심야 약국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야약국은 ▲가까운약국 ▲베스트소망약국 ▲용화당약국▲범진약국 ▲ 유일약국총 5곳이다. 한편 파주시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의약품 구매 및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해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의 84%가 심야약국 이용 도착 시간이 ‘30분 이내’라고 답변해,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편리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지정약국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야에도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