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화수호를 위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안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모집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받는다. 모집 규모는 10개소로, 선착순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25 전쟁의 발발 배경과 과정, 피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전달하며, 이를 통해 6.25 전쟁의 교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2025년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로, 호국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3월 4일 제2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안성시 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축문화상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건축물이 선정됐다. ‘맵시 있는 건축물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건축물 중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주택 부문과 비주거 부문에서 각각 1위 수상자가 탄생했다. ‘친환경 녹색건축물 부문’에서는 안성시의 녹색건축물 기준을 충족한 건축물들이 선정됐으며, 주택과 비주거 부문에서 총 3명의 건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건축물은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수상한 건축물들은 각각 건축물에 수상 내역이 기재된 동판을 부착하며, 건축물대장에 수상 내역도 기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건축문화상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향후 더 많은 우수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라, 전국 371개 사회복지관(경기도 84개)을 대상으로 2022년~2023년 동안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증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A등급을 달성,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안성시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지지 덕분이며, 특히 복지관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적, 정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통로로서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11월 1일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이 보통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일상돌봄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해왔으며,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복지 동아리 운영, 안심마을 만
(비전21뉴스) 지난 3월 1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문화 공연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역사적 순간에 대한 감동을 나누며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가졌다. 오전에는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와 연계하여 ‘외치자, 대한독립만세!’ 이벤트가 진행됐다. 광복회 회원을 비롯한 어린이와 시민들이 세대를 아울러 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은 경기도 기념식 생중계를 통해 전해졌다. 가장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을 돌며 미션을 해결하는 ‘유퀴즈?’였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조력자가 되어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전시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양돈농가 정화방류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축분뇨 양돈농가 51개소의 정화방류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 가축분뇨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여부 ▲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 여부 ▲ 축산분뇨 또는 퇴비의 무단 야적 및 방치 여부 등이다.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축산농가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색도를 법적 항목으로 포함시킬 것을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방류수 색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서는 수질 개선 사업을 권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T)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장마철 감전 및 고장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에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안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유지관리 엔지니어링 등 17여 명이 투입되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안성시 관내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403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T)은 연중 운영되며 기계가 옥외에 설치되어 고온·저온, 습기, 먼지 등 환경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부품 손상 및 케이블 연결 상태 분리로 작동 일시중단 현상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번 안전진단의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자체 작동 상태와 차단기 작동시험 ▲각종 기기의 배선 상태와 절연, 접지 저항 측정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노출 등 주변 환경 점검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4월 중에 시설물 보완 및 개선을 최대한 완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개인 및 법인을 2025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개인 5명과 법인 7개소로, 선정된 개인은 김학주(공도읍), 임계두(보개면), 정숙경(서운면), 안희복(원곡면), 민상준(고삼면)이며, 법인으로는 ㈜스타필드안성, ㈜케이에스엠, ㈜이텍솔루션, ㈜다림개발, ㈜두손, ㈜성창오토텍, ㈜기린산업이 포함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 매년 4건 이상,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에게 해당된다. 또한, 체납사실이 없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를 읍·면·동장이 추천하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성시장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실납세자는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법인은 세무조사 유예(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의 이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기본 원칙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아동권리교육을 간부급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직원, 아동, 부모 및 보호자, 시민사회 등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5년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30명의 아동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김보라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아동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향후 안성시의 아동 정책 제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아동들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아동의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스스로 정책 참여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