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4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창작 인형극 ‘오즈와 약물마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약의 달콤한 맛이나 알록달록한 외형에 호기심을 느끼는 유아들이 약을 간식처럼 오인하거나, 기분을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약을 복용하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야기는 ‘오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약물 마녀의 유혹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아동들이 올바른 약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약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조기 약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3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일반 시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이론 설명과 교육용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안전조치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119 신고 및 구조 요청 요령 ▲성인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과 전체 순서 복기,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내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장연국 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 생존율이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주기적인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관측행사 ‘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화성 관측 ▲봄철 별자리 탐색 ▲아스트로관 체험 ▲천문우주 영상물 ‘우주의 끝’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소원카드 달기’도 마련, 관람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은 카드를 보조관측실 앞에 달아보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행사 이후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를 받은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별관측 행사에서 시민들이 별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3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 중 ‘직장 내 생업과 직접 관련된 업무’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현장 서비스 제공자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침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급여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지출 활용 범위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기관별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어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분들께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일상 속! 생활 속! 언제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의 80%가 부모이며, 발생 장소의 79%는 가정 내로 확인돼, 아동학대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시는 생활밀착형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초점을 맞춰,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보육기관 가정통신문 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를 배포하고 있으며, 저연령 아동 참여형 예방교육인 ‘마음을 읽다’ 사업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문제지 형식으로 구성,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통해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부터 아동학대 상담 카카오톡 채널 ‘빨리빨리 112’를 운영하며 24시간 누구나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아동학대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8일에는 300여 명의 노인을 초청해 ‘효(孝)를 담다’ 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야외 행사를 열고, ▲특별 공연 ▲리마인드 웨딩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약 400명의 노인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효(孝)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愛달, 감사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노인들이 체감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초등 늘봄학교 실무 업무담당자와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및 행정실무 교육과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능력 향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방과 후 교육 정책인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정책 및 실무 이해 ▲K-에듀파인 사용 연수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선정 절차 및 관리대장 관리 실무 ▲질의 응답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사전에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부터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실무 업무 담당자들의 현황 파악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 현장의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각종 사안들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 모색과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