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5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자치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강생 이병열(노래교실야간)님, 이창규(색소폰, 뮤직사운드밴드)님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2부 문화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다목적복지회관 1층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조원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024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 수해복구, 제설, 불법 시설물, 도로 환경, 도로 청결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평군은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군은 ‘2023년 도로정비평가’ 장려상, ‘2023~2024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 장려상에 이어 올해 ‘2024년 도로정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진선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6일 내리기 시작한 첫눈으로 대설주의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첫눈은 용문산 21.3㎝를 비롯, 군 전지역에 15㎝ 내외의 이례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다. 갑작스런 강설에도 군은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눈이 내리기 전인 자정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초기 제설장비 453대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 400톤을 살포했으며, 그레이더와 삽날 등 모든 제설물자와 인력 461명을 동원해 주요 군도, 면도 등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27일 오전 군청 공무원들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주변을 비롯한 주요 시가지,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읍면에도 제설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된 사항은 도로변 나무전도 36개소 및 단전신고 3개소로 지역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으며, 한전과 상황유지체계를 공유해 신속한 복구로 주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
(비전21뉴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의 1부에서는 사업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는 우수사업 사례 ▲곡수초 ‘꿈을 찾아가는 곡수 스타 프로젝트’ ▲서종중 ‘생태환경교육 실천 인증 SJ EVER GREEN 활동’ 발표와 2025년 사업 비전 공유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과까지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2일 백엽상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백엽상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군은 한 단계 높은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시설딸기, 수박, 쌈채 등을 포함한 22개 농가에 시설 하우스의 온도 및 습도, 토양 수분 상태 등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백엽상을 보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확산시키고 최신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설딸기, 수박 등 지역 전략 품목에 대한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사물인터넷(IoT) 백엽상을 활용한 시설원예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물인터넷(IoT) 백엽상 개념 이해, 백엽상을 활용한 온실 환경 관리 및 온도, 습도, 온실환경 계측, 데이터 활용법, 스마트팜 현장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은 필수 불가결의 요소”라며 “양평군은 현재 약 3,118개의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있으며 온실에 스마트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점차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의 강뷰 명소인 카페 라온드뷰(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17-4)를 운영하는 강미숙 대표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강미숙 대표는 수년 째 연말마다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 대표는 “겨울 추위에 더더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일반음식점 상반기 위생교육 미실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교육은 321명이 수강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 미수료자 100여 명이 수강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법령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관리▲ 영업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인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올해 안에 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양평군지부는 더 많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위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양동면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재덕 대표와 박세민 대표가 부자지간 함께한 기탁으로 더욱 뜻깊다.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는 “올해로 28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매년 감회가 새롭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민한우농장 박세민 대표는 “28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신 부모님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