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전선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아 교육장은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쳤다. 이 외에도 대화고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다 2025년 3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파주 교육 계획으로 ‘꿈함성(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 교육)’을 파주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교육’,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 가는 꿈교육’, ‘윤리적 책임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을 파주교육의 3대 가치로 강조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난해에 올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90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6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을 한차례 모집 공고하였으나, 신청기업이 없어 재공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기업 중 약정체결기간 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3,000만 원의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가 지원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은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비전21뉴스) 파주시가 봄 신학기에 앞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136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 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치류,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 등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비전21뉴스) 파주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은 지난달 27일 ‘4대 젠더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민간심리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민간심리상담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심층상담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빠른 의뢰 및 후속관리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바로희망팀은 다양한 사례별로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상담기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민간심리상담기관과 상호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심리상담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파주시와 연계협력을 맺고 최소비용으로 상담지원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기관은 7곳으로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빚음’ ▲케어마인심리상담센터 등이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9월, 가정폭력·
(비전21뉴스) 파주시가 3월부터 2025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깔끄미 사업’을 시작한다. ‘깔끄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 가구에 청소, 방역, 소독, 폐기물 처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을 보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 대행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인 ㈜클린케어가 맡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총 6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우선지원)다. 최근 2년 이내 지원 가구는 신청이 불가하며, 1가구당 1회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닥 청소, 먼지 제거 등 기본 청소와 주방‧욕실 청소,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저장 강박 의심 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조용구 ㈜클린케어 대표는 “거동 불편·와병 등으로 청소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고 있
(비전21뉴스) 파주시가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다. 신청 후 서류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15만 원의 기회소득금액이 산정되며,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6월 지급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2월 지급액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업·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