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일 마장호수 내에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야외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추가 설치 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이용객 누구나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위치인 매표소와 출렁다리 입구에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보관함에 보관되어, 기기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장호수는 연평균 약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현장에 1급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원을 상시 배치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현재 운영 중인 관광지 시설에 대한 꾸준한 점검과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것이며 방문객들이 마음놓고 관광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초중고 학부모, 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준혁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제시와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김미숙 교수(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디지털인문학), 송재욱 교수(한양대 산업공학과)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 해결 방안, 파주 운정 지역의 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지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2동장은 지난 6일 금촌1·2·3동 자율방범연합대 3월 정기회의에 참석해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금촌2동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김세환 금촌2동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촌1·2·3동 자율방범연합대는 행정구역을 넘어 금촌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여성과 노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금촌 지역 내 순찰 활동과 안전 취약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금촌2동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방범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잘 살펴보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전21뉴스) 파주시 해솔도서관이 올해 ‘2025 초등 교과 연계 도서 목록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한다. 파주시 공공도서관 중 교육·가족 분야 특성화 도서관인 해솔도서관은 2022년부터 초등 교과 연계 도서 목록집을 제작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부 늘려 1,000부를 제작해 시민,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2024년에 1, 2학년 교과서가 개편됐고, 2025년에 3, 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어 1학기 교과서만 공개됐으며, 2026년에 5, 6학년 교과서가 개편될 예정이다. 초등교과연계도서목록 자료집에는 개편된 교과서를 반영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목별 연계도서 총 1,204권이 수록됐다. 또한 추천도서를 많이 수록해달라는 이용자 요구에 따라 주제별, 연령별 다양한 추천도서를 볼 수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참고정보원 8곳과 독서교육 관련 도서 14권을 소개했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도서관에 방문하여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해솔도서관에서는 3월 11일 오전 9
(비전21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모 대상 우울증 예방교육 및 마음건강선별검사 등 ‘행복맘프로젝트’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에 의하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18년 50.3%)에 달한다. 산후우울증은 10~15%가 출산 후 10일~1년 이내에 발생하고, 즉각적인 관리가 미흡한 경우 심각한 산후우울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산후정신증으로 만성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파주보건소·운정보건소 산모교실 참여자 대상 마음건강선별검사 ▲산전·후우울증 예방교육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등 산전·후 우울증 조기발굴 및 개입을 위해 ‘행복맘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미소래병원 등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영유아 예방접종기관 등 총 3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정신건강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행복맘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산모는 “조리원에서 힘들어도 마음껏 울지 못했지만, 이렇게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은 줄 몰랐다”
(비전21뉴스) 파주시와 민간위탁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올 3월 서영대학교와 협력하여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2년 체결한 자활센터-서영대 간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서영대 사회복지행정학과 학부생 220여 명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하고 향후 여건에 맞춰 대내외로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 및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자활사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수익‧공익형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 사업설명회 등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서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6월에는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선정된 사업 아이템은 올 하반기부터 준비 기간을 가진 뒤 2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주관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이 3월 6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교육 참가자 30명과 윤경자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총 10강에 걸쳐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이해 및 정책, 지역자원 활용 방안, 법인 설립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학습’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기회도 제공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도 목표로 한다. 시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 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제공기관 7개소는 지정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재지정 신청을 받아, 신규 제공기관 지정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지침 상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포함)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6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청렴 문화 정착·확산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민관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부패에는 단호하게! 복지에는 다정하게!’라는 청렴 현수막을 제작해 민관이 서로 존중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자는 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며 부패, 이해충돌 근절에 대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유관기관이 모여 구성한 파주시 청렴복지 협의체는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청렴활동 실적을 총평하고 올해 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활동 협업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