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종합복지관)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본 평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총 5개 분야로 심사한다. 이번 성과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6월 개관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소재한 복지관으로 위치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관을 중심으로 10개의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파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월롱, 탄현면을 관할하는 서부 스마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마을 조성하며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해나갈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번에 이뤄진다.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12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116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79명이 채용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 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제방, 산봉우리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해주며, 국토관리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이 되는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점 6점, 지적삼각보조점 517점, 지적도근점 7,353점이며, 필요한 경우 기준점을 재설치하거나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파주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에 본격 나섰다. 인공암벽장의 경우 2023년 1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에서 건의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조성하게 됐다. 금릉동 186-5번지 일원(파주스타디움 내)에 지어지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10.5억, 시비 24.5억)이 투입된다. 3월 5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지역 단체장 및 파주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지장물을 옮기는 등 본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인공암벽장은 높이 18m, 폭 30m의 등반벽과 높이 15m, 폭 6m의 속도벽을 갖출 예정이며, 내부 공간에는 사무실, 실내암벽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으로 파주시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연이율 1%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식품경영체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에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에 2억 원 이내로,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한다. 또한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경영체’에는 미곡종합처리장은 5억 원 이내, 건조저장시설·임도정시설·쌀가공품제조시설은 2억 원 이내로 2년 만기상환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농어업인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법인은 5억 원 이내로 2년 만기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파주시는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읍면 지역)와 농업기술센터(동 지역)를 통해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49명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3개 분야 147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4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는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7월까지 관내외 68개 의료기관(병의원, 요양병원 등) 388명의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대상자의 입원내역을 확인해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입원을 줄여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면서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서신,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조사와 의료진 소견, 조사 결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계속 입원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확인 및 사례 관리가 필요할 경우 시도 합동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및 의료시설 간담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어 퇴원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는 자택 복귀에 따른 정신적 안정감과 입원 비용 절감을 위해 재가의료, 가사간병지원, 통합돌봄, 물품후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연계해 병행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그간 장기 입원, 다빈도 외래 이용, 투약 일수 과다 등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 급여비 지출을 억제하고 과잉 진료 예방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의료 급여비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3월 10일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의 재건축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임시 건물로 옮겨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인 ‘파주시 은빛사랑채’는 1987년 완공되어 2024년까지 약 38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노후된 데다 한정된 면적(272.2㎡, 2층)으로는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로 건립될 시립 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479㎡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 이후 기존 21인 정원에서 40인 정원까지 늘어나게 되어 보다 많은 이용자 수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축 건물에는 파주 북부권에 부재한 치매전담실이 포함되어 치매 노인 돌봄 수요도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리 904-3번지 건물을 임대해 주야간보호, 방문요양서비스, 365노인돌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3월 말까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자체점검 이행 적정성 ▲아파트 내부 구조에 따른 대피경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방화문 개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피난계획이 적절히 수립됐는지 점검하고, 최근 화재사례를 안내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고,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