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족 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우리가족 즐거운 연말 홈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팀 아동이 가족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4가정에 주거지와 가까운 관내 제과점 4곳을 통해 케이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철 실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깊어 가는 겨울 자녀들과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 안에서 변화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과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은 겨울철 외출과 활동에 제약이 많은 홀몸 어르신에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위한 가성비 건강밥상’을 주제로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끼니를 위해 삼계탕과 소불고기 요리세트(밀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식욕이 저하되거나 저작이 불편하여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단백질 음료를 같이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영양섭취 부족은 근육량 감소, 면역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지역자활센터가 18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육언태 노인복지관장,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대표 등 사회단체장 및 자활운영위원, 자활기업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되돌아보며 2025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 참여 우수 주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사업단별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자활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자립, 지속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중한 복지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는 자활센터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각 사업단의 추진 사항 보고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와 반성, 발전 가능성의 조명과 사업단별 직원 및 참여 주민의 헌신과 노력을 함께 공유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활센터 노무 상담을 다수 지원해 준 베리타스노무법인 정완기 대표 노무사는 “자활과 연이 닿아 함께해 온 파주시민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로부터 약 900만 원 상당의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파주장단콩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파주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재배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말에 사랑의 콩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도 파주장단콩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와 사단법인 헤이리는 지난 17일 파주시 와동동 솔가람아트홀에서 ‘2024년 파주 시민을 위한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시민들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의 가족 등 300여 명이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이날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는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 특유의 재치와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58번 에프(F)장조’ 공연을 시작으로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뽑히는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디(D)단조’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9번 에이(A)장조’ 연주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에 함께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파주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연주자들의 연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을 지키고 음악적 교감을 나눠 오고 있다. 20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71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하며, 시민 식품 식중독 예방 위생 안전에 대비했다. 시는 식품 안전을 위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업소에서 위생 기준 미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전 위생 감시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8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보호·지원과 사회적 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기구로, 파주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학교 밖)청소년 지원센터, 경찰서, 청소년쉼터 등 총 15개의 유관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결과 보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현황 보고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주를 이뤘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최근 학교 폭력, 자살, 디지털미디어의 폐해 등으로 위기·취약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로 청소년복지에 대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듯이 파주시 유관기관 모두가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서경아 비.엘.아이(탄현면 소재) 기업 대표를 제35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서경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여성기업인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업지원과 관련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기업지원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오전 일정으로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방문해 주요 시설들과 환승센터 내부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읍 샌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체를 방문하여 공장 내부를 둘러본 뒤, 기업지원의 필요성 및 직원복지와 관련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경아 제35대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이지만 짧게나마 명예시장이라는 기회를 통해 시정에 직접 참여해보며 기업지원과 관련한 많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는 파주시가 됐으면 좋겠고, 관련한 정책을 적극 제안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12월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파주시는 수도권 각 지역으로부터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문화복합단지 조성에 적합한 지역임을 강조했으며, 돔구장 건립을 통한 프로야구 기반시설 확충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측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는 2025. 1. 1.자 조직개편을 통해 돔구장 추진전담(TF)팀을 신설하고 타당성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시의 돔구장 추진과 관련한 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력의 물꼬를 트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허구연 총재와의 만남이 파주시가 지향하는 스포츠·문화 복합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끄는 시찰단은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의 소도시 기타히로시마시를 공식 방문하여 ‘에스콘필드’와 ‘삿포로돔’을 견학하며 스포츠 문화 복합 개발을 통해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