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월 28일 영재교육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챗봇을 주제로 한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챗봇을 배우고 제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마지막 활동으로 ‘방탈출 게임’을 체험하고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챗봇이 제시하는 미션을 따라 교실 곳곳을 이동하며 논리 퀴즈, 수학 문제, 영어 문제,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했다. 제한 시간 30분 안에 팀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였다. 또한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챗봇을 활용해 방탈출 게임을 제작하며 배운 내용을 재구성하는 경험을 했다. 5학년 김도훈 학생은 “방탈출 게임을 하면서 뛰어다니며 미션을 해결할 때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학년 이윤규 학생은 “챗봇은 챗GPT 같은 회사에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우리 같은 학생들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방탈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협업해 문제를
(비전21뉴스) 지난 8월 29일, 의정부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21명이 여주시 점동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4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단순한 의례적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양 지역은 ▲문화축제 참여 ▲도·농 직거래 ▲여주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점동면은 여주 대표 농산물과 다가오는 10월 말 오곡나루축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의정부 방문단은 여주시의 주요 관광자원인 여주 출렁다리, 영릉(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을 둘러보며 여주만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했다. 한 위원은 “여주 사람들은 참 좋겠어요. 이렇게 멋진 풍경과 관광지가 많아서 정말 부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양 지역 위원들은 다가올 오곡나루축제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방문은 점동면과 의정부1동 간의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실질적 상생 모델로 평가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환지계획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제한에 따라 대상지 일부(54,552㎡)만 추진됐으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이루어지면서 대상지 전체 면적(88,614㎡)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환지계획 공람 기간동안 토지 소유자가 환지 위치, 면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시에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환지예정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여주시에서는 밝혔다. 또한 환지계획 수립 절차와 병행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시 계획인구 1,192인, 522세대(공동주택 461세대, 단독주택 61세대) 규모로, 도로·녹지·어린이공원·노외주차장 등의 기반시설과 도시가스 및 전기 공급(지중)을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소양천과 연계된 보행동선이 구축되어 구시가지와 여주역 일대 신시가지을 잇는 가교의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개최하고, 전 부서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재정상황에 대한 공유, 예산편성 운영기준 변경사항, 그 밖에 절차상 주의사항 및 예산편성 관련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초 배포한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토대로 진행됐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절차상 오류와 실무자의 자주 묻는 질문, 실수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예산 ‘편성’과 관련된 내용 뿐만 아니라 ‘집행’과 관련된, 계약분야 유의사항,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등 사례교육을 함께하여 재정분야의 실무 요령이 각 부서 회계담당 및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절차의 본격 시작을 알렸으며, 강대준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 맞춤형, 선별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년도 본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서 검토에 만전을 기해달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17시에 가든삼밭골에서 제21기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21기 자문위원으로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평화통일 의지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은 ▲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 ▲ 활동 성과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 자문위원 간 교류를 위한 저녁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통일 관련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여주시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특별히 해단식에 우리의 통일 동반자인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다. 해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
(비전21뉴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5 청년의 날 기념'방탈출 : 마지막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릇 ‘방탈출’ 프로그램은 문화 컨텐츠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즐길 거리 및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작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첫 시작을 알렸다.'마지막 연구'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방탈출 프로그램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며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청년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3주차(9. 18., 9. 20.)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세종로 14번길 18 3층)에서 진행된다. 방탈출'마지막 연구'는 2025. 9. 1.부터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10팀) 모집을 진행한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청년의 날을 보다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컨텐츠인 만큼 청년들이 방탈출을 경험하며 청년공간을 보다 가깝고 편안한 곳으로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여주시 ‘청년의 날’ 기념'방탈출 : 마지막연구'
(비전21뉴스) 여주시 흥천면은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부뚜막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주민자치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계절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까지 이뤄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 박호선 위원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정성이 담긴 손길이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덕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흥천면은 이번 ‘희망부뚜막 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2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도자기축제가 4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상징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 기획에 방점을 두고 90분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실무위에서는 ▲축제 개최 기간과 개최 장소 검토 ▲제40회 행사 주제 선정 방향 ▲포스터 디자인 기획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방안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활용한 전시 기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내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2026년 4월 24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12일간 운영하고, 포스터 디자인과 행사 주제는 1회~40회 축제를 토대로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실무위에서는 지난 40년간 이천시의 정체성을 담은 이천도자기축제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과 축제 영상 회고전을 제안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와 더불어 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과 과거를 재조명하여 새롭게 기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메종&오브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한국도자재단 및 여주시와 공동으로 ‘경기도자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전 세계 약 145개국, 2,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희, JIWOON, 어나더세라믹, ㈜광주요, 그레이스오브제, 비스토무스, 오르엠, 윤석준, 바나나숲 등 9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 선발 도예가인 김진완(소사요)도 함께 참여해 전시의 폭을 한층 넓힌다. 참가 업체들은 전통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생활자기,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