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발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했다. 또한, 묵호등대를 비롯한 발한동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두 위원회 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해정 경안동장도 “경안동과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초월읍 지보체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사업으로 복지 소외가 우려되는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올해 마지막 남은 4개 리(里) 방문을 끝으로 초월읍 전 지역에 대한 순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밀착형 복지 체계 구축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홍보 물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 어르신은 “관공서는 멀게 느껴지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줘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비전21뉴스) 기독교 대한감리회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교회 여선교회 이금자 회장, 윤종영 장로, 강남순 권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4일 광주교회가 주최한 ‘함께 걷는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행사 당시 의류, 먹거리, 건어물, 밀키트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졌다. 이금자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병원 응급의학과 송호영 조교수를 특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소아응급실 슬기롭게 이용하는 법 ▲위급 상황 판단 기준 ▲응급실 방문 전 보호자의 준비 사항 ▲의료진과의 협력적 소통 방법 ▲어린이 응급 질환별 대처법(발열, 경련,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 ▲응급 손상 사례 및 응급처치법(두부 외상, 화상, 기도 이물, 이물질 삼킴 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응급 대처법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의 안전 수준과 교직원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을 비롯한 총 3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송정동 빌라 신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내 배수로 관리 상태 확인,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시 공사장 안팎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비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측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미래형 맞춤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정책이다. ‘하이러닝 리더교원’은 각 단위 학교에서 하이러닝 기반의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는 핵심 인력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하이러닝 리더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정책의 방향, 2025 새롭게 달라지는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 하이러닝 핵심 기능 활용 미래형 수업 실천 및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과정
(비전21뉴스)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는 19일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육상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시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체육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주본플란트치과 김경욱 병원장과 최윤석 경영실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후원금은 광주시육상연맹을 통해 지역 유소년 및 청소년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체육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병원장은 “지역의 젊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지역 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지역 스포츠와 청소년 지원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산이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과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미술치료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회차는 산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중신 읍장은 “미술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과 우울감 완화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약식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특권은 내려놓고, 신뢰는 높이는 문턱 없는 청렴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광주시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