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장시설물 방치로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관리업체 위탁관리비와 소모품 교체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에 있는 모든 동 단위 지역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에 있는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다. 위탁관리비는 6개월 동안 월 23만 6000원, 시설개선사업은 개소당 24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장치인 공기펌프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IOT시스템 장치도 지원도 시범사업으로 포함했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관리의지의 부족으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5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무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겨루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심사에는 용인예총 소속 예술인과 종목별 전문가, 청소년 심사단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25년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2025.8.26.~30)’ 출전 자격이 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가스안전에 대한 모범적인 관리와 정책 추진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4회 전국 지자체 가스 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서 시는 가스안전관리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가스안전관리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가스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포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 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안전한 가스충전소 관리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지역과 가까운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진행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진행했는데 이런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경기도 제1호로 선정된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소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 바로 알기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재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처인‧기흥‧수지) ▲용인시정연구원 ▲민간 청년 커뮤니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1:1 동행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립청년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자원과 공공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고립청년의 삶의 회복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은 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처인구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기존 감염병 관리위원 임기가 만료되면서 당연직 위원장인 처인구보건소장과 용인시의사회·약사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 16명 등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용인시 감염병 발생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 관계기관 간 위기단계별 대응 절차, 국내외 주요 감염병 감시 동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 감시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해 ‘2025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삶의 즐거움인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용인에서는 식품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민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다면 시민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좋은 식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식품안전관리에 공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 위생관리 관련 단체의 관계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처인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을 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 회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6·25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고 이겨낸 선배님들의 행동은 그 자체로 기적이며 위대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상이군경 회원과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와 북한의 도발을 언급하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평화를 지켜온 우리의 각오가 후배 세대에 반드시 전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몸은 불편하시지만 ‘나라가 위태로우면 기꺼이 다시 싸우겠다’는 노병들의 각오야말로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뿌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오늘 창립기념식을 계기로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호국의 달을 앞두고 이 나라를 지켜낸 분들의 뜻을 계승해 더 자유롭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대표브랜드 시정프로젝트 부문에서 시의 브랜드인 ‘용인 르네상스’로 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용인특례시는 설명했다. 이 슬로건 아래 시는 용인 르네상스를 현실화하는 핵심축인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64.43㎢(1950만평) 해제, 경안천 일대 한강수계 보호구역 3.728㎢(113만평) 해제 등 오랜 기간 용인 발
(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 모집 결과, 12개 팀 모집에 총 79개 팀이 신청하여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제1회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팀 모집은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연극·공연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팀들이 적극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에는 48개 팀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많은 79개 팀이 지원하며 7대 1에 육박하는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극계 한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관심은 단순한 경연 중심이 아닌, 대학팀 간의 교류와 예술적 확장을 도모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기 때문”이라며, “연극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대학생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심사는 참가팀이 제출한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바탕으로 ▲완성도 ▲앙상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