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3일 12명의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성기초학습지원센터 문을 활짝 열었다. 안성기초학습지원센터는 지역 내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학습상담-사후관리를 통해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방학 중에는 한글 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수요인 학습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기관 연계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을 연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기초학습지원센터 양은경 학습상담사는 “모든 학생은 저마다의 성장 가능성이 지니고 있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잦은 성공 경험을 부여하여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안성기초학습지원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희망을 찾길 바란다.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해 가는데 안성기초학습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3월 12일~13일 2025 유·초·중등 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연수에서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55명, 교(원)감 60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 안성교육 기본계획 ▲2025 안성 주요업무추진계획 ▲ 지구장학협의회 임원 선출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누었다. 이번 통합회의를 통해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 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구장학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간 자율 장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명덕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통합회의로 2025년 안성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위해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교육지원청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11일 ‘떳다! 안성3동,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반찬 지원 활동이 펼쳐졌다. 이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2022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고삼면이 3월 12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안전하GO 사고없GO 살기좋GO’ 슬로건을 활용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고삼면 안전 문화 캠페인은 재난·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개선, 복지 증진, 소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해빙기에 마을 시설물을 확인하고, 봄철 각종 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재해 발생시 마을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시는 이장님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각종 안전 위험 요소의 사전 점검 및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슬로건에 맞는 고삼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이 3월 10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3월호를 공개했다. 서운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4컷 청렴만화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청렴 콘텐츠다. 매달 새로운 청렴만화가 배너 형태로 제작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3월호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탐욕은 독’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의 위험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공직 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운면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월간청렴’ 프로젝트를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
(비전21뉴스) ㈜에스티엠 박종설 대표가 3월 11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된장 300개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보개면 36개 마을 252가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개면은 기부된 된장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신속히 배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에스티엠 박종설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개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세고갯!’은 안성3·1운동이 펼쳐졌던 ‘만세고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드게임으로,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얻는다(Get!)’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3.1운동 ▲의병 ▲의열·무장투쟁 ▲사회·문화 ▲임시정부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과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운동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의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비전21뉴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행사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 ▲치매 중요성 홍보 ▲체험부스 운영(감염병 예방·건강생활 실천·생명사랑 마음사랑·심폐소생술 체험·동아시아문화도시 등) ▲축하공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단일 걷기 코스로 진행됐던 2024년과 달리 아양1공원(1.3km)과 아양1공원~아롱개 도시바람길숲(2.6km) 2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과 ‘비대면 DIY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 신생아 육아 상식, 신체 교감 놀이,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을 돕기 위한 태교 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DIY 태교교실,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도자기 그릇 만들기도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11월까지 매달 운영되며, 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