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동·석수2동·충훈동)이 제 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 개방과 무상양여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관악수목원은 환경 교육과 연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자연과의 접촉을 통한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목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대와 안양시가 '관악수목원의 조건없는 영구 개방'과 '무상양여'를 놓고 오랜 기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은 1년에 두 차례 진행되는 시범개방을 통해 관악수목원을 매우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하루빨리 관련 TF팀을 구성해 서울대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적인 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서울대에는 '무상양여 면적의 최소화'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 등 그동안 안양시민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어야 함을 촉구했다.
‘수년간 매듭짓지 못한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업무협약 맺어...시민 불편 해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가 개최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당과 이념을 넘어 국가와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교육·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경기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명가토건(주)·센토피아(주)·(사)경기발전연구소·바다곳간이 후원한 본 시상식에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활동 중 국가·지역에 대한 공적서와 추천서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년간 매듭짓지 못했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문제를 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을 만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국 고기교 확장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해묵은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연구단체 회원들, 도시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특강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에서 발굴한 자료를 중심으로 메디치 가문의 예술 사랑 정신과 예술가들의 장인 정신이 만나 꽃 피운 르네상스 피렌체의 공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공간 공유,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연구 중인 연구단체 회원들, 관련 담당자 등과 의견을 나누며 토론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조규만 협동조합 마을연구소장이 코로나 시대의 도시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용인시 공유자원을 분석해 다양한 현장의 공유사업 융합 및 공유시범사업의 피드백과 재설계를 통한 확산을 강조했으며, 공유도시를 위한 장기계획과 다양한 거버넌스 협력의 필요성 등 용인시의 도시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김진석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공유 도시의 방향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특화된 국제컨벤션단지 조성으로 명품교통도시 완성할 것” (비전21뉴스) 미래통합당 분당을 김민수(41)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오리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첫 공식 유세를 가졌다. 김민수 후보는 “그동안 오리역이 인근 정자역이나 서현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고 정체되어 있던 부분에 공감한다”면서 “SRT 분당역사 및 컨벤션 단지 설립은 저의 대표적인 공약이며,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 곳 오리역 농협 하나로마트 지역을 첫 공식 유세 지역으로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부터 ‘분당수지 SRT역사 추진위원회’ 카페에 가입해 주민들의 고민과 추진과정을 지켜봐 왔다.”면서 “교통 기능인 역사 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항터미널과 면세점,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SRT 분당역사를 제주에 버금가는 국제컨벤션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 분당역사가 위치할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수도권 최대 인구밀집 지역으로 200만의 배후 수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서와 동탄간(40km)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하다. 신분당선,
(비전21뉴스) 29일 오후 3시30분 화성시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함으로서 화성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7번 확진자는 14세 여아로서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 거주하며 3번 확진자(남60세)의 딸이다. 3번 확진자는 28일에 확진 판정에 따라 28일부터 자가 격리되었으며 29일 09:40 검사결과 미결정 상태로 재검사 한 결과 13:23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3번 확진자 가족 3명 모두 확진판결을 받았다. 이에 앞서 가족 2명 (5번,6번)은 9시 40분에 검사 결과 확진판결을 받았다. 29일 2시 15분에 5번·6번 확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이송 후 자택 추가 소독을 실시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0년 2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과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곽경준 교섭위원장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광민 분회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 됐다.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교섭 진행을 위한 기본협약요구안 제안 설명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노사는 상견례 이후 2주 1회로 실무차원의 교섭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지난 22일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장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과, 화성시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허가민원1·2과, 건축과 등 자원순환시설 인·허가 관련부서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해당 화재사건은 지난 28일 잔화 정리가 완료되어 화성소방서에서 현장순찰 중이며 흡착포 등 방재장비를 이용해 오염수 외부유출을 차단한 상황이다. 화성시 환경지도과에서는 오는 2월부터 소방 및 전기 분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으로 화재상황 정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미숙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인허가 단계부터 시민에게 미칠 영향을 살피고 인허가 후에도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겨울방학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동계 기획전시 <왕세자의 하루>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왕세자가 받았던 교육을 중심으로 왕세자의 하루를 소개한다. 왕세자는 국본을 이어나갈 중요한 존재로, 왕과 신료들은 왕세자의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왕세자는 시강원에서 부지런히 학문을 갈고닦는 한편, 왕과 왕비에게 매일 문안 인사를 올리고 식사를 챙기는 것으로 효심을 보여야 했다. 이처럼 학문과 ‘효(孝)’로 채워진 조선 시대 왕세자의 일과는 현대를 살아가는 관람객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전시장에 왕세자의 검푸른 곤룡포를 직접 입어보고 왕세자의 서재처럼 꾸며진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상설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왕세자가 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전통문화관 동계 기획전시 <왕세자의 하루> 관람료 및 체험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장은 26일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최병준)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조명자 의장은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 난임 치료 지원 내용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한의사회는 2012년부터 한방난임 치료 지원사업, 2013년부터는 둘째아 출산여성 한약할인지원 등 출산장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