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능안공원 일원에서‘2025년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변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 및 쓰레기통 주변의 담배꽁초를 정화하는 등 구역별 청소활동을 펼쳤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이번 대청소로 마을 구석구석이 한층 깨끗해졌다. 향후 꾸준한 환경정비와 청결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본2동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군포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군포시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단원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인 이태복 강사가 ‘재난·재해·구호,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요령 등을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은 용문사와 두물머리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고 서로 간의 협력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의 예방과 수습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원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의 멘토를 모집한다.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며,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사업 규모를 더욱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학과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멘토는 2026년까지 활동하며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월별 정기회의, 역량강화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멘토에게는 위촉장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혜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단은 청소년들이 전공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대학생이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22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흥진고등학교, 산본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등 관내 6개 청소년 연극동아리 약 100여 명이 참가해 각 팀이 직접 만든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첫사랑의 설렘과 고민을 그린 청소년극, 사회적 관계 속 정체성을 탐구한 창작극,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단막극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공연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때로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대본 제작, 연출, 음향·조명 계획, 홍보물 작업까지 청소년 주도 운영 체계를 강화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업·토론·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하루 연습과 준비의 흔적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청소년들의 무대 집중도와 표현력이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광정동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11월 7일 오후 4시 청양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활동과 시민의 여가증진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훈련으로 화재발생 경보 발령, 대피유도,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이 종료 후에는 함께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이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운영·안전·위생)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 발생 시 종사자의 신속한 체계적인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무각본 화재 대피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수련원 안전관리 담당자는 “수련원은 많은 청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 “2025 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던 기획공연을 새롭게 구성하여, 군포시민 1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다.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로 막을 올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웅장한 규모로 연주하며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이 하나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궁내동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궁내동 새마을회가 진행한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궁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 궁내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더해져 이루어진 아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 행사에 협력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의료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하여 보행 보조 및 재활 보조 기술의 원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해당 장비는 의료‧재활 목적인 전문 장비로 분류되어 안전‧성능 기준을 토대로 전문 운영 요원의 시현 형태로 공개됐다. 관람객은 로봇 착용 착용 과정 등을 해설 중심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병직 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체험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교류현장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장비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실증, 표준‧인증(KOLAS) 연계, 현장 수요 검증까지 One-Stop지원이 가능한 통합 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로보월드 참여를 계기로 군포가 대한민국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와 표준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