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경계 설정 협의의 정확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유자 경계 협의 실무 프로세스에 증강현실(AR)을 직접 연동한 전국 최초의 실무모델을 도입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핵심 절차이나, 기존에는 평면적인 2차원 도면 위주의 설명으로 인해 토지소유자의 이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지적재조사 경계 설정 협의 단계에 3차원 도면 기반의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토지소유자가 현장에서 실제 토지와 중첩된 경계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식은 단순 시연이나 보조 설명이 아닌, 경계 설정 협의 전 과정을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수행하는 실무 중심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방식은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자료를 기반으로 드론 촬영을 통해 구축한 지형 데이터와 3차원 지적도면을 결합한 뒤,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에서 증강현실로 경계 위치를 시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는 변경될 토지 경계점을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맞춤형 세무 행정 실현과 다문화 포용 정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 외국인 대상 다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세외수입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언어장벽으로 인한 세무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은 이천시 외국인 세외수입체납자 1,207명이고, 체납액은 약 8억 3천만 원 규모다. 그동안 외국인 체납자의 경우 한국어로만 작성된 고지 안내로 인해 체납 내용과 납부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여 장기·고질 체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이천시는 외국인 세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다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에 발송하는 세외수입체납고지서는 외국인이 이해하기 쉬운 다국어 안내 문구와 큐알코드가 함께 제공되며 큐알코드를 통해 8개 국어로 납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체납 사실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불필요한 체납 장기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언어장벽에 따른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천 슬림UP! 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 슬림UP! 운동교실’은 비만 예방·관리가 필요한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운동교실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운동 수업과 함께 개인별 운동·식단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하 이천 시민 중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남성 20%, 여성 28% 이상인 경우로, 비만 관리가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순서대로 보건소 체성분 검사 실시 및 자격요건 충족 시 최종 등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는 이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관리실로 문
(비전21뉴스) 여주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성금 2,343,870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이웃 나눔 활동으로, ‘좀도리’는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작은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가 깃든 전통적인 나눔 문화다. 여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중앙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학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주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복지 향상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
(비전21뉴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MG여주새마을금고로부터 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 1,651,02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여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됐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쌀 한 숟가락(좀도리)을 모아 이웃과 나누던 전통적인 나눔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상 속 작은 나눔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 운동이다. 성금은 오학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고 있는 여주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새마을금고(김동학 이사장)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비전21뉴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 준비를 위한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부스 배치, 방문객 안전 및 편의 대책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벚꽃축제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방문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벚꽃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복작복작하게 길에서 벚꽃을 감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누워 벚꽃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인 ‘꽃멍스테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적극 활용해, 축제에 대한 친근감과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이번 벚꽃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크다”며 “소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 노인복지과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T/F팀 신설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요양·주거·일상생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역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현장 중심 체계 구축 신설된 ‘통합돌봄 TF팀’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필두로 3명의 전문 팀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신청 안내, 지역 특화 통합돌봄 모델 개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혁신 그동안 고령층의 돌봄은 의료와 복지가 이원화되어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TF팀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 창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나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등·중등·고등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단(회장·총무)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행정 현장의 실무 중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과 지역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정책 안내와 함께 대표단 의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행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회의 역할에 공감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 지원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협의회 대표단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실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