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공공 및 민간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21일, 관내 유망 기업 지원 및 관외 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미래펀드’의 일환으로 '고양 스텝-업 성장펀드' 1호(총 67.4억 원 규모)를 결성하고,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선정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퀘어와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2개 기관은 ▲고양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중기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프로그램 우선 추천 ▲고양시 특화 IR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한국모태펀드에 선정된 검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현재 273억 원 규모 19개 펀드 자금을 운용 중이다. ㈜벤처스퀘어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원은 향후 지속적인 펀드 출자와 투자조합 조성을 통해 고양시 첨단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자)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에 전국 각 지역,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100여 명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이천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에 같은 인원으로 상호기부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 제38회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방문객 길거리 홍보와 함께 이뤄진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파주시의 개성인삼농협 40여 명의 상호기부를 비롯하여, 17일에는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선린교회에서 진행된 설맞이 ‘어르신 행복한 밥상’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300만 원을 고향사랑지정기부하여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태주었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지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024년 구급 출동 건수가 총 28,373건(1일 평균 78건)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으며, 이송 환자 수는 총 16,090명(1일 평균 44명)으로 10.8% 줄었다고 밝혔다.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질병 환자 10,467명, 사고부상 3,786명, 교통사고 1,323명, 임산부 46명, 기타 환자가 468명이었다. 성인 4대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질병 환자의 약 49.1%를 차지했다. 특히 사고부상 환자의 69%는 낙상 사고였으며, 교통사고는 운전자 부상이 3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12시 사이가 출동 및 이송 환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환자가 4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고령화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역 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운영 중인 Heli-EMS(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증 환자 18명을 의정부 성모병원(권역 응급의료센터)으로 이송했다. Heli-EMS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주로 관내 교통사고, 공사 현장 낙상, 다발성 중증 외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플레이존’을 운영하고 있다. 디플존은 디지털 터치스크린, 전자칠판, 키오스크, 영화상영, 노래방, 3D펜, 스마트블럭, 로봇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디플존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나래’ 사업은 ▲디지털 교육 ▲체험 ▲찾아가는 디플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AI 활용, 코딩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8회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디지털 체험에서는 키오스크, 로봇키트, 3D펜, 터치스크린, 사이버범죄 예방 애플리케이션(더 안전한 내일) 등을 다루며, 사회복지사가 이용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디플존은 지역사회 행사나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디지털 교육은 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월 14일까지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여가,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동아리가 더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로, 장애인 회원 수가 비장애인 회원 수보다 많아야 하며 최소 7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선발된 동아리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 기간 동안 최대 7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황성진 관장은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5개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하며“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알렸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5가지는 아래와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원샷 하지 않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하여 급성알코올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능한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음주 후 3일 금주하기 과음 횟수가 주 1~2회 이상인 경우 만성질병, 사고, 부상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므로, 매주 금주일을 정해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일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가족 모임과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중 인플루엔자는 현재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와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높은 어린이,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모든 사람들이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중에서는 최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섭취 주의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전파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개인 위생 준수와 위생적인 식품 조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만약 설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독기준을 안내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숙박업소 등 여러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해당 시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소독횟수가 다르다. 연간 9회 이상 소독해야 하는 시설은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운송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유통업 △병원급 의료기관이 있다. 연간 5회 이상 소독 시설은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연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위탁급식소 △기숙사·합숙소 △학교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의 학원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는 연간 3회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위 시설들은 소독횟수를 준수해 소독업의 신고를 한 자에게 소독을 실시하게 해야한다. 소독을 미실시 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양성평등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경로당관리부장, 경로당 남성 회장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홍보 ▲방문건강관리등록 대상자의 성별 비율 격차 감소를 위한 의견 청취 ▲남성어르신의 사업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양성평등을 위한 방문건강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방문보건팀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남성어르신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다”며 “많은 남성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방문건강등록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아 일산21세기 병원으로부터 홍삼 21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도 설날 명절을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준비해 보건소 건강관리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21명에게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연계를 받으신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고 있는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40개소, 약국 388개소)하며, 덕양구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 자체 진료를 통해 일차 진료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와 함께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응급진료체계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민간 포털,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