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도심과 남부 권역을 연결하는 특별한 시티투어, '도심에서 남부까지, 이천을 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투어는 이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외곽 지역으로의 관광 동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천시의 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주요 관광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 예술, 농업 등 다양한 자원을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9월 기획 투어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야간 도심을 거닐며 야경을 즐기는 '도심 속 밤마실, 이천 감성 산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술관과 북카페에서 감성을 충전하는 '책과 빛 사이, 모가를 걷다'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농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호원 복숭아 먹고 즐기는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이천시는 축제, 농업 체험, 문화 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시티투어 노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알기’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유지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파주보건소는 파주병원, 기업체, 경로당, 군부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직접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20대부터 꾸준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시약사회(회장 최용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약사회 소속 약국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주파수 1004MHz”는 ‘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연결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 시스템에 접근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생활 밀착형 거점인 약국을 통해 발굴하고,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남스타약국과 참약사 든든약국이 위기가구 발굴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시작됐고, 현재 감일로약국, 규민약국, 나나약국, 다나은약국, 다솜약국, 담주온누리약국, 메디약국, 미사온누리약국, 미사우리약국, 바른약국, 부영약국, 서울약국, 선한약국, 세브란츠약국, 시온약국, 연약국, 영동약국, 우리약국, 지니약국, 풍경채현담약국, 한미약국, U1스마트약국 등 총 24곳의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비전21뉴스) 지난 27일,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대표 황승윤)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까띠 바디티슈 1,000개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는 2024년 생활용품 브랜드 ‘까띠’를 런칭 후 일상의 작은 순간을 더욱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드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욕실용품, 청소용품, 주방용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제품을 실용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는 자기 돌봄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동참하며, 깨끗하고 향긋한 생활을 선사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황승윤 대표는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어려움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복지관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생활 여건이 어려워 씻는 것도 쉽지 않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도 복지관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27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터프팅 러그 만들기’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러그를 디자인하고 터프팅으로 제작하며 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터프팅은 반복적이고 몰입적인 과정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성취감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자녀와의 관계에도 따뜻한 변화가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협동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사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은 1:1 상담뿐만 아니라 가족모임,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추가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형간염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항체 양성만으로는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반드시 RNA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항체 양성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 진단을 돕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확진검사 비용(1회)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반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으로, HCV RNA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또는 보건소 방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국가건강검진 C형 간염 항체검사 결과지, 확진검사 진료비 세부 내역서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다”며“항체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주민은 반드시 확진검사를 받고, 보건소의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 의해 20개사를 1차 선발한 후 발표평가를 실시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10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및 심사, 아이템 검증,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고양아이알(IR)데이 최종 선정기업 중 2022년 토포랩(주), 2023년 ㈜딥플랩트, 2024년 ㈜컨트롤엠 등은 시드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를
(비전21뉴스)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26일 토지 공급계획이 승인 처리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사업시행자(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올해 하반기 장항수로 남측 지식기반시설 일부 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한 벤처기업에게는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 실내외 공간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과정은 보행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상담, 노르딕워킹(특별 제작된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 기본 이론, 스틱 활용 실전 훈련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지도 역량을 동시에 습득했다. 수료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걷기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시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건강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걷기운동의 건강 효과, 생활 속 실천법, 지도자의 역할을 함께 배우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에 양성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의 여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연중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특강은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7월과 8월,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강의에서는 ‘저염 식습관’을 주제로 미각 판정 테스트, 영양사 강의,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8월 특강에서는 ‘저당 식습관’을 주제로 자가 테스트, 영양 교육, 저당 주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 특강은 성황리에 마쳤지만 정기 강좌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드림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 강좌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슬기로운 사경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이 맡았다. 서 소장은 정책 연구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서 소장은 돌봄·주거·교육·에너지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기본교통·기본돌봄 등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 주도형 사회연대경제 모델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소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제도와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가 광명시 정책과 맞물려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7일 설촌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두1동은 상담소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