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봉사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정신건강을 위한 동행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휴강했던 ‘야간공원운동’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공원운동’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및 줌바댄스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고양근린공원(고양동 30, 매주 수 20:00~21:00) ▲성사체육공원(성사동 552, 매주 화, 목 20:00~21:00) ▲지도공원(토당동 3-39, 매주 화, 목 20:00~21:00) 총 3곳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휴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8월부터 재개되는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전단계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인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파스타)를 연동해 참여자의 혈당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50명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병 전단계군 25명 ▲100mg/dL 미만의 정상군 25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앱 활용에 거부감이 없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건강검진(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혈당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특히 당뇨병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소무나(주)가 지난 29일 국내 대기업의 브릿지 투자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 제공한다. 고양산업진흥원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지원한 소무나(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기 및 디젤 트럭에 적용 가능한 무시동 하이브리드 냉장 시스템(스마트 콜체인 시스템)을 개발해 실증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운송 중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및 물류 품질 개선 등 ESG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대기업 투자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회장 강민영) 소속 기업들의 맞춤형 재직자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의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는 2010년에 창립한 고양시 ICT기업 협의회로 총 5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고강협 소속 기업의 재직자들이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협약을 진행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교육수요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디지털 기술 등 하이테크 교육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강협 강민영 회장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지원단의 맞춤형 교육지원이 고양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하절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6,87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7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며, 총 3억 4,350만 원의 예산은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지급은 각 가구의 복지급여 계좌로 현금을 입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자동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없거나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등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냉방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역대급 무더운 날씨 속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7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8,685가구이다. 경기도재해구호기금 9억 3,425만 원을 투입해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신청 및 접수 안내를 통해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 경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팀)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냉방비 걱정을 덜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전기화재는 냉방기기 사용 부주의, 먼지 축적, 노후된 전선 또는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열 등 일상 속 원인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는 한 번 작동하면 오랜 시간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더욱 취약한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작동 전 플러그 및 전선 손상 여부 확인 ▲선풍기 사용 전 먼지 제거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이 있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일수록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쓰는 등 주기적인 관리·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bs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분야의 이해부터 실무 능력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예비 평생교육사, 또는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향후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평생학습 정책 이해, 읍면동 학습센터 기능 분석,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상담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화)부터 8월 12일(화)까지이며, 신청서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관련 자격 보유 여부, 활동 경력, 지원 동기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발된다. 여주시 관계자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위생관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창업지원센터 독립 및 공용 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오피스 8실과 공용오피스 15석 등 총 23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6층에 위치하며, 직원 1인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용오피스는 4~5층에 마련돼 있으며,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외 기업과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단, 선정된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사무기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독립오피스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연간 70만 원에서 120만 원 수준이며, 공용오피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단, 공용오피스 입주자는 월 50시간 이상 공간을 의무적으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7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내 경의선 ‘독서바람열차’에서 ‘어린이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으로 구성됐으며, ‘흡연의 해로움’과 ‘가족 건강을 위한 노담(금연) 실천’등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다양한 금연 실천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독서바람열차’의 공간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 공간에는 파주시 금연클리닉 3개소(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의 연락처 및 안내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가족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