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 도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열고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수준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평가는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34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위생·안전 순회점검 ▲영양 순회점수 ▲센터 식단 활용도 ▲특화사업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집단급식소 12곳과 소규모급식소 15곳 등 총 27곳이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이 중 시립무지개어린이집과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이 부문별 최우수급식소로 뽑혔으며, 위생과 영양관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조리사 3명이 ‘우수조리사상’을 받았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부상, 우수급식소 현판을 전달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철저한 영양과 위생관리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주신 원장과 조리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환경 조성과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우수급식소를 중심으로 특화사업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공공분야의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국민체감형(서비스 혁신)’과 업무 절차 개선과 행정 효율 제고에 초점을 둔 ‘업무효율화형(행정 개선)’ 두 분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AI 케어콜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 사업으로 업무효율화형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방문간호 인력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해 AI 기반 3단계 스마트 안전망 모델을 구축·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AI의 자동 안부확인 기능과 전문 관제센터의 선별 체계를 연계해 어르신의 위기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방문간호사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AI 케어콜 건강지킴이 로봇안심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하남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0,000원을 후원받아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어르신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긴급 지원을 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돌봄망 구축을 목표로 한 ‘하남시 어르신의 위기 탈출 파트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홍보했고, 하남시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기금 배분 회의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다. 그 결과 총 12명의 어르신에게 생계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위기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김교심 관장은“하남시 어르신의 위기탈출 파트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누군가 함께하고 있다’는 신뢰를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제공하는 긴급 돌봄이 실제 어르신들의 삶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복지 허브 기관으로서 책임감
(비전21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하여 제 3회 “함께하는 우리, 따뜻한 감일” 감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행사는 2025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발걸음으로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추억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에 2025년에는 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펼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2025년 11월 25일~12월 1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한파 대비 및 건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1인 취약 가구 어르신 120명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실내·외 체감 온도를 높여 저체온증, 관절통 등 계절성 건강위험 감소를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유니클로 후원으로 혹한기 기능성 의류(히트텍 상·하의)를 전달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1인 취약 가구 어르신들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살생활지원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의 건강 유지를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정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취약 가구 어르신의 겨울철 추위로 인한 건강 문제(저체온증·관절통 등) 예방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정서적 지지 제공의 효과를 도출하여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겨울철 취약가구 어르신을 위한 보온 의류(히트텍) 후원이 이웃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감염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대한 정확한 인식 확산과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교육·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HIV 감염은 조기 발견 후 치료를 시작하면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안전한 성생활과 정기검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행동이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사 ▲익명 HIV 검사 ▲ 의심환자 진료 연계 및 역학조사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HI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상담 ▲보충식품 제공 ▲식생활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영양 문제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덕양구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기반한 영양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덕양구보건소는 특히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맘(MOM) 편한 혈당플러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혈당 변화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임산부 건강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거둬 타 지자체에도 확산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또한 보건소는 사업 운영 전반에서 자체사업평가, 주민 요구도 조사 등 데이터 기반의 현황 분석을 철저히 수행했으며, 더 나아가 지자체 별도 예산 투입을 통해
(비전21뉴스)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4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약 1천8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근육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부문 1위 참가자와 전 회차 출석률 100% 달성자에게 시상해 성취감을 높이고, 운동 참여 의지를 고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운동 기간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을 다수 제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부터 기존 3기 운영 방식에서 상·하반기 2분기 체제로 전환해 보다 충분한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지역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자살 예방 정책 방향과 신규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지역 내 자살예방 정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공식 출범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이문수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고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미연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년동, 종교계, 주민자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관별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광명시 자살 현황·사업 추진 경과 공유 ▲2025년 안건 추진 상황 보고 ▲신규 자살예방사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층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대에 접근 가능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청년 맞춤형 자살예방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올해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단지 규모에 따라 800세대 미만 부문과 800세대 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다. 80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광명역푸르지오가 최우수 단지로 ▲광명월드메르디앙과 ▲브라운스톤 1차가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80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광명하안13단지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고 ▲광명역써밋플레이스와 ▲철산역 롯데캐슬&SKVIEW 클래스티지가 우수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실천, 주민 주도 탄소중립 활동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선정된 단지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탄소중립 교육, 재활용 캠페인, 생활 속 소등 실천, 분리배출 강화 등 실질적인 활동을 펼친 점이 탄소중립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와 ‘화재안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82건에 달하며 전체 화재의 34.2%를 차지하는 등 전기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처럼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화재안전조사와 예방 활동 시 전기 전문기관의 협력이 절실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국 각지에서 검침업무와 함께 무료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밀접한 위치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안전조사 및 전기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와 노후 전기설비 보유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검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계
(비전21뉴스) 고양시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일 개최된 ‘2025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보건소장 및 사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산서구보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한 금연정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관내 전자담배 소매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업소에 ▲청소년 출입금지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출입구와 계산대에 부착하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보호 기반을 강화하고, 전자담배 관련 불법행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 일산역·탄현역 광장 금연방송안내기 설치 ▲ 버스기사·경찰관·소방관 대상‘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 QR코드 금연클리닉 간편등록 서비스 도입 ▲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정책 추진은 지역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