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등 아동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민간 단체와 아동 돌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 돌봄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돌봄 현장의 정보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초등 돌봄 네트워크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 초등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와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법한 광고물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는 영업 허가(신고) 또는 폐업 신청 시, 인허가 부서에서 사업자(광고주)에게 광고물 설치 및 철거 절차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무단 설치와 방치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음식점, 병원,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어린이집 등 광고물 설치가 빈번한 업종에 대해 인허가 접수 단계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서와 교육지원청 등 외부 인허가 기관을 통해 영업 등록을 받는 사업자(광고주) 또한 이 제도의 적용 대상임을 강조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설치 시에는 반드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폐업 시에는 기존 광고물을 철거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간판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아 시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불법 광고물로 간주되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영업자들이 처음부터 광고물 설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준수하도록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1인가구, 고시원과 임대주택 등 복지접근이 취약한 계층에 주목해, 하남형 위기가구 발굴모델인 ‘복+세권 하남’을 본격 추진했다. 역세권 개념을 차용해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강조한 이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정서적·경제적 회복까지 유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1인 위기가구 등에 대한 집중 발굴체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22일 송가네돌솥추어탕 용문본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명을 초청해 추어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명기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추어탕 한 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송가네돌솥추어탕에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양평읍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뒤, 양평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모이는 적환장, 매립장, 선별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복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쌓여있는 쓰레기를 보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필수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원순환교육에 참여해 주신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과 깨끗한 양평읍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정석아동병원 발달의학센터와 영유아 발달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양평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조기 발견 및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상담 지원 ▲전문적 평가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 대상 발달 정보 제공 및 교육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달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아동병원 발달의학센터는 아동의 발달 평가, 치료, 부모 상담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도서관점, 양평점, 용문점 4개소와 함께 지역 내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아 성실한 협력과 실행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가정 중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 및 심리검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연계 ▲종사자 및 아동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지역 가정에 대한 공동 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정보 공유 ▲양 기관의 홍보활동 지원 및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평군 아동과 가정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과 부모 지원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아동과 가정이 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 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경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형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 ▲심뇌혈관 예방 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튼튼 히어로’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범사업 ‘동행 걷기’와 연계해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3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가의 건강 및 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조성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과 21일, 단월초등학교와 양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해 양동면의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단월면의 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 ▲환경 속에 사는 미생물 이론 교육 및 친환경 세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DHD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을 다뤘다. 또한 아이들의 주의력 부족이 알레르기 질환에서 비롯된 것인지, ADHD 증상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친환경 실습 교육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유 농장주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환경 속 미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