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연계, 미래환경 분야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프로그램 구성 ▲지도력 ▲환경 ▲안전 관리 등 6개 평가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과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연계 분야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인증 제12764호)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하여 텃밭상자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에서 실현해 보는 활동이다. 미래환경 분야 ‘펫잡스’(인증 제12737호)는 반려견과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활동으로 반려견 기초훈련, 생명존중 교육, 유기 동물 집 짓기, 관련 대학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은 4월 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새우젓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고 판매에 나서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 창립된 이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복지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나눔과 봉사,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지역 여성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새 단장을 마치고 첫 번째 전시인 전은주 작가의 ‘달빛꽃빛’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네 번째 기획 대관 공모 선정작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달빛꽃빛’ 전은 전은주 작가가 한지를 매개로 펼쳐내는 회화와 공예의 융합 작업을 통해 ‘빛’과 ‘경계’에 대한 섬세한 탐구를 담고 있다. 작가는 직선과 곡선, 비움과 채움 등 상반되는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한지 작업 속에 녹여내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는 봄날의 달빛처럼 잔잔하면서도, 꽃의 빛처럼 생기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조용한 사유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한지 특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은 작품 전체에 고요한 정서를 더하며, 한국적 미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은주 작가의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감각을 통해 양평이 지닌 문화적 깊이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귀한 작업”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관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지평면 각계각층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옥현 2리 어르신이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기탁한데 이어, 지평 3리 주민 일동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평면 헬스 동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송현 3리 대동계에서는 50만 원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함께하는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양동면 새마을회는 9일 지평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기존 환경 교육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 참가한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생활 폐기물 분리 및 처리 과정, 재활용품 선별 체험,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옥애 부녀회장은 “그동안 분리수거만 잘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이후의 처리 과정까지 보니 평소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는 소비와 배출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환경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서종면 방위협의회는 1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위해 간식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작업은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보존과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적인 방문은 어려웠으나 발굴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 방위협의회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활동에 작게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유해발굴에 참여 중인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종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비상사태 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안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센트럴파크 써밋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10일 영남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8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식 센트럴파크 써밋아파트 경로회장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경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포용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청자미디어재단 장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억 5천만 원 상당의 최신 방송 장비를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장비는 캠코더, DSLR 카메라, 마이크, 삼각대, 짐벌 등 72개 품목이다. 미디어 장비 특성상 고가의 품목들이 많아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장비 대여 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청운면 용두로 625-1)를 직접 방문해 간단한 사용법 교육을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장비는 미디어 교육 지원 사업, 마을활동가 활동 지원, 청소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장비 대여뿐 아니라 영상 촬영, CF 제작, 영상 편집, 음원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체험과 실습 중심의 강좌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콘텐츠 창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bs
(비전21뉴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3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선생의 생애와 작품, 문학을 사랑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독서모임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문학을 비롯해 연극, 영화, 연예 등 한국 문화 예술계의 저명인사들이 줄지어 출연할 예정이다. 4월에는 소나기마을 2대 촌장을 역임한 안영 소설가를 시작으로 최광임 디카시인, 김기택 시인,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차인표 북 콘서트는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동화 작가가 강연의 첫 문을 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어 이명지 수필가, 이승우 소설가의 강의와,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 겸 편집인의 문화콘텐츠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6월에는 김홍신 소설가, 신달자 시인, 김경식 시인(국제펜한국본부 사무총장)의 강연이 있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1일부터 양평읍 중앙로111번길 52에 위치한 양평장례식장에 고품질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검증된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8종의 식기류다. 밥그릇과 국그릇을 비롯해 대접시, 소접시, 소스 그릇은 물론 수저, 젓가락, 컵까지 조문객 식사에 필요한 모든 용기를 친환경 용품으로 교체한다. 특히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깨끗이 세척된 식기를 공급하고, 조문객이 사용한 후 전량 회수해 전문 세척시설에서 위생 처리를 거친 뒤 다시 공급하는 5단계 순환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위생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용기 사용이 크게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양평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하루 수백 명의 조문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과 관련하여 △국민운동단체의 상근 임‧직원 및 대표자의 선거운동 금지 △국민운동단체(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 불가 등 국민운동단체 관련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국민운동단체는 물론 그 외 단체에도 지속적으로 공직선거법을 안내하여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