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지역에 초화를 식재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9일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10일에는 통장협의회가 1통 경로당 등에 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화 심기 활동은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4월 25일에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앞서, 주민 참여형 녹화활동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릉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초화 식재뿐 아니라 다양한 녹화활동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를 비롯해, 치매 조기 선별 검사(CIST), 노인 우울감 검사(S-GDS), 건강관리 교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주민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들은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이나 주변의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작은 건강 상담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복지를 주제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 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 위기 계층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채권추심 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 개인파산과 개인 회생의 차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채권추심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사2동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가장 가까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해 바로잡을 수 있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안진희 성사2동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9일, 흥창사(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창사는 2023년부터 성사1동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흥창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15일, 관내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수신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 내역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안내문에 기재된 위택스 등의 링크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므로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 ‘체납 징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카카오 이용자 모두에게 송달이 가능해 송달 주소가 모호한 거주불명자, 해외 체류자, 외국인에게도 체납 사실을 통보할 수 있어 징수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인증이 어려운 법인, 고령층 및 카카오 미등록자 등에게는 별도로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이를 전자 문서로 대체해 우편 발송으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환경, 위생 등 각종 분야별 점검 및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초화를 식재하며 4월 25일 개막하는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11일, 주요 도로의 청소·도로상태, 불법광고물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덕양구청 각 부서와 담당 직원들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분야별 점검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꽃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페튜니아 29,410본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 곳곳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호국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 난간걸이 화분 2,292개소 및 가로등주 화분 60개소를 설치해 화사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총 4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해 꽃박람회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활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및 생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금연이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공동체 안전에 직결된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 등 25명은 금연 피켓과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한, 실질적인 금연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생활 속 금연 실천 방안도 함께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담뱃불이 대형 화재로 번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금연에 동참해 나와 이웃, 그리고 도시 전체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연중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향상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부림중을 비롯한 12교, 1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 진행한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5월 10일 토요일에는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진학', 6월 14일에는 '진로와 전공, 부모의 말 한다미가 아이를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전문 강사가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와 주말을 이용한 연수 등을 적극 개최할 것이며,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화이트 화해중재단'위촉장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적 회복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2024학년도에는 예비 및 본모임을 총 184회 개최하여 학생들 간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 전문성을 지닌 교원 위원 22명, 외부 전문가 위원 7명, 지역위원 2명, 내부위원 5명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고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라며“화이트 화해중재단이 디딤돌이 되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적 회복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화성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확산을 위해 화성특례시 산하 10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4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에는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연구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산업진흥원 ▲화성FC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시정방침과 연계한 ESG 과제 공동 발굴 ▲ESG 정책 및 실천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시민참여 캠페인 추진 ▲ESG 네트워크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협업 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ESG 실천 사례를 확산시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의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월 11일 ‘청렴의 날’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공무원이 혼동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공유하고, 연말에는 꾸준한 참여자를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즐겁게 참여하는 청렴 활동이 조직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15개 시・군 협회임원, 선수 등 29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요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도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그라운드골프 대중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동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