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2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철공 공사 등 구조공사의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산림교육센터 증축과 야영장 신설 사업의 공정률과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운영계획과 사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월 증설공사가 왼료되어 운영중인 왕송공공하수처
(비전21뉴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3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17개 종목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 달성에 도전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사고나 부상없이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3일 안양 파티엘하우스에서 청년여성 재직자를 위한 직장문화개선 기업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여성 특화프로그램인 ‘삶의 첫 설계를 시작하는 SET-UP STUDIO’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온메디텍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해당 기업 청년여성 재직자 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바탕으로 한 자기이해 활동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협업 중심의 팀 빌딩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조직 내 소통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여성의 경력 설계와 일·생활 균형 실현을 지원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민간기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공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청년여성 재직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직장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온메디텍은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에스반월 열병합발전(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선정․관리하는 발전시설인 파주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화재안전환경 조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파주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 총 13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연면적 10만1,379㎡ 규모에 총 40개동으로 구성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다. 주요 소방시설로는 CO₂ 및 청정 가스계소화설비,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옥외소화전설비 등이 있으며, 지능형 CCTV와 체험형 안전교육장 등 안전관련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발전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사전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핵심”이라며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2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올여름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관리가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해 과거 인명피해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는 4인 담당자를 사전에 지정하고, 안전시설(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등) 점검을 완료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위험 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한다.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은 물막이판과 같은 침수방지시설을 배치하고, 주택관리자에게 침수 시 차량 접근금지 안내 등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반지하주택은 기상특보에 따른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우선대피 대상자는 대피도우미를 1:1로 지정해 위험 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지원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본격적인 우기 전이라도 소나기성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비전21뉴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3일 오후, 한우 유통체계 개선 현장(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우 유통비용 절감 및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육기간 단축 같은 생산체계 혁신(생산성↑, 경영비↓)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여건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책 뿐만 아니라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최소화를 위한 민간 유통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방문과 연계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통체계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민간 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한우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200박스를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의 식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었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김포시 내 17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열무김치 후원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박헌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후원받은 김치를 관내 한부모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운영되는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4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필수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현장에서 길목지킴운동에 관한 안내와 전세 사기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천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 방지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70%에 해당하는 업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계약 분쟁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전세관리단’을 운영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번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40곳을 대상으로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했으며,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미참여 사무소에 대해서는 매월 진행하고 있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3일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현장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나윤호 서장을 비롯해 한양대구리병원 강보승 자문의사, 소방서 각 부서장, 구조·구급대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감염병 및 유해물질 노출에 대비한 대응 방안, 부서 및 위원의 역할 정립, 예산 편성의 적정성, 사후관리 체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강화, 감염예방 장비 확보, 교육체계 개선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대원의 건강과 안전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감염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해 대원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조성대 의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상기 의원, 박은경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윤해원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 반환 및 시타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은 물론 집중력과 사고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통의 기회를 함께 키우는 귀중한 생활체육이며, 오늘 이 대회가 승부를 떠나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도읍 차산리에 풋살장 겸용 그라운드골프장과 금남리 그라운드골프장 시설개선 사업이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