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시는 시정소식지‘고양소식’을 12년 연속 출품하며 매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독창적 기획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온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또,‘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하는 등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소식이 1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도시 고양의 송년 가족 음악회’가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오태형 밴드의 연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헨델의 ‘메시야(Messiah)’중 3곡과 바흐의 대표작 ‘마니피카트 D장조’를 연주하며, 5부 합창, 독창,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정교한 바로크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시작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 ‘A Ceremony Of Carols (Op. 28: 1. Procession)‘ 등 친숙한 캐럴을 연주하며 연말연시의 설렘과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두 합창단이 부르는 감동적인 합창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고양시가 편성한 예산안을 분야별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초롱꽃공원(동패동 2115)과 월롱근린공원(내포리 164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함으로써, 파주시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새롭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 교실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했다. 특히, 초롱꽃 유아숲체험원은 운정3지구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장소로,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월롱 유아숲체험원은 편안한 공간을 자랑하며,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우수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월 20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민원 현장 확인에 첫발을 내디뎠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소통협치담당관 내 현장대응팀을 신설한 후 각 동별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중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미해결 민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고, 그 첫 번째 방문 장소로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동 벽제천 산책로를 찾았다. 벽제천은 고양동의 ‘젖줄’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2022년 말 산책로가 완공된 후 하루에 200명 이상이 찾는 고양동 대표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약 2㎞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하며, 산책로 구간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직접 지시했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0일,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대 주민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예산, 어디에 쓸지 시민이 결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김운남 의장이 응하며 이루어졌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고양시민단체, 제정당,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20대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약 3,000명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주요 요구안에는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단축, ▲냉난방비 지원,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담겼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 송영주 공동대표는 시민요구안을 제출하며,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의회가 주민 요구안을 책임 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요구안을 전달 받은 김운남 의장은 “이번 민생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민주평통 최고위 과정'에 명사로 초청 돼 ‘평화통일 미래시대, 고양특례시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 최고위 과정은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통일 현안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되는 통일리더 양성 전문가 과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고양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고양특례시의 발전 과정, △글로벌 자족·평화·교육 거점도시 △통일 미래시대 고양특례시의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평화통일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고양특례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앞으로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어나가는 데 여러분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실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20일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일인 20일부터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 및 반려동물공원 사용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교감치유를 접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을 통해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킨텍스에 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막상 잘 곳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호텔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킨텍스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제 행사와 대규모 전시를 유치하며 연간 킨텍스 방문객이 5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킨텍스 인근 지역의 숙박 인프라 부족은 여전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호텔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코로나19로 오피스로 전환되거나 폐업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최근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그랜드하얏트호텔이 7,300억원, 콘래드호텔이 4,150억원에 매각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양시도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를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킨텍스 1단계 조성 시 숙박시설 부지로 조성된 곳으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자유로의 경사면과 도촌천 등 하천 제방을 활용해 한강과 단절없는 자전거·보행자 겸용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철책으로 단절돼 있던 대화천과 한류천 한강방향 종점이 한강변 자전거길과 연결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완료해 한강변을 따라 서울~고양~파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전거·보행자 겸용길을 개통하게 됐다. 아울러 자유로분기점과 도촌천, 행신천으로 인해 단절됐던 길을 자유로 경사면 및 하천 제방을 활용해 3m 폭 덱(deck)길로 연결했다. 이 구역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분기점 하부구간으로 고속도로 관리를 위해 폐쇄돼 있었으나,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방길 800m를 연결했고, 고속도로 하부 유휴공간에는 벤치 설치 및 수목식재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토당동·행주외동 등 인근주민들은 그간 도촌천과 행신천 때문에 멀리 우회 통행해 왔는데 이번 산책로 조성 공사로 인해 우회없이 바로 건널 수 있게 돼 불편이 해소됐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평에서 대화까지 한강 수계 하천(대화천·한류천·도촌천·행신천·대장천)
(비전21뉴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통해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첨단기술과 인재, 기업과 자본 유치에 집중하여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인재·자본·창업지원 집적…창업·혁신성장 촉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MIT, 하버드)를 중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 바이오 단지다. 유전·생명공학 전문지(GEN) 선정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1위’를 2016년부터 지속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 4,5홀에서 열린‘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홍보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