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화성시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지역회의’를 도입한다. 시는 29일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권역 위원모집’공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논의기구로 직접 민주주의가 강화된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이다. 참여 신청은 동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300세대 당 1명씩 총 450여명이 선발되며, 초과 응모 시 각 주민센터 별로 추첨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민선 7기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분과로 나눠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회의 진행사항과 결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웅선 동탄출장소 민원총무과장은 “지역회의는 행정기관과 시민이 수평적 관계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이뤄내는 제도”라며, “고도화된 도심이 가진 다양한 갈등과 문제들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웃돕기 이불을 기탁한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임원‧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21] 용인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임원 및 회원들이 시장실로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된 극세사 이불을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회장사인 동우바이오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때는 구호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하반기 버스운수종사자 맞춤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 [비전21] 평택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내버스 3개사 운수종사자 547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친절 교통불편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경찰서 관계자를 외부강사로 초청해 과속, 난폭운전 등 민원 유형별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사례교육 등 버스운전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대중교통 위반에 대한 무정차, 승차거부 등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법규를 토대로 심도 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와 친절한 버스기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의 편리한 대중교통이용이 될 수 있도록 장애자 승차 시 응대요령, 리프트 사용과 관리 등과 함께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평택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비전21]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재난안전관, 읍·면·동 담당자를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한번 각인시킴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한국방재협회 지민수 강사의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현)한국표준협회 선임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용석 강사의 웃음과 소통을 주제로 한 신바람 메아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자율방재단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자율방재단이 발전되어 왔으며, 재해 사전점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서포터즈가 동화책 ‘사과마을의 전설’을 발간했다. [비전21]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동아리인 다문화서포터즈가 동화책 "사과마을의 전설"을 발간했다. 다문화서포터즈는 본 센터에서 위촉한 평택대학교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한 해 동안 ‘파 미 레 도 - 우리를 따라와!’라는 프로젝트로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무지개청소년 센터에서 공모한 2018 이주배경청소년 인식제고 프로젝트에 선정, 이주배경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 제작,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힘을 쏟았다. 동화책 "사과마을의 전설"은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으로 협업을 통해 글과 그림을 직접 담당,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신선하게 풀어낸 책이다. 서포터즈 김진경 회장은 “동화 속 사과가 혼자서 타지에 도착하지만 선입견이 없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받고 모두 함께 어울리게 된 것처럼, 독자 여러분들도 주변에 이주배경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면 기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유진이 교수는 “우리 센터에서
백두대간 나비의 분포와 잠재서식지 분석 자료집 책 표지 [비전21]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서식하는 나비 138종의 출현 정보를 정리한 '백두대간 나비의 분포와 잠재 서식지 분석' 자료집을 오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10년간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생태계 조사와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 결과 중에서 나비 분야를 따로 뽑아내어 정리한 것이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이란 백두대간 중 생태계, 자연경관 또는 산림 등에 대하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고시한 지역을 말한다. 자료집은 백두대간 내 나비의 분포 가능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식지수를 평균하여 지도로 표현했으며, 나비의 종을 과별로 분류하여 나비의 형태와 특징, 서식지 및 국내외 분포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에 수록된 나비는 총 138종이며, 이 중 네발나비과가 70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전나비과 26종, 팔랑나비과 20종, 흰나비과 13종, 호랑나비과 9종 순으로 서식했다. 네발나비과는 전세계에 약 600여개 속 5,700여 종이 분
능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사랑 나눔 행사 [비전21] 여주시 능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30박스와 고추장100통, 쌀 64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26일, 27일 여주시 새마을회관에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12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지난 15일 담근 고추장으로, 각 마을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능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 국방부는 29일 오전 10시, 육군회관에서"제17회 병영문학상 작품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장병과 가족, 심사를 주관한 한국문인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병영문학상은 장병들의 문예적 소질 계발과 창의적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장병들이 문학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창작의 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서 총 4,526명이 응모하여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이 선정되었고, 180명의 장병들이 입선했다. 최우수상에는 시 부문 ‘사과의 시간’, 수필 부문 ‘다시 만나다’, 단편소설 부문 ‘반창고’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시 부문 ‘미술시간’과 ‘티눈’, 수필 부문 ‘엄마 군인의 변’과 ‘8월의 붉은 하늘’, 단편소설 부문 ‘마두라 이야기’와 ‘더 트래블러: 여행의 비밀’이 선정됐다. 이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얻어 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국문인협회 심사위원들은 “해가 갈수록 응모작품의 수준이 높아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10주년 기념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며 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와 국민 사이의 정책 전달자로서의 기자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책기자단은 일자리, 취업, 복지 등, 국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국민의 눈으로 발굴·체험하고 기사화함으로써 정부와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매년 39개 부처 주요 정책현장을 취재해 연간 800건의 정책기사를 대한민국 정책포털 ‘정책브리핑’에 게재, 확산하고 있으며, 1천여 명의 기자가 활동하는 등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10년의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 전임기자 초청 이야기 공연 등, 기자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책기자단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미 있는 소
‘생각이 좋은건축’ 정구열 대표 이웃돕기 현물 기탁식 [비전21]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여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여주시 ‘생각이 좋은건축’ 정구열 대표는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정구열 대표는 점봉동에서 건축업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로 평소에도 생활이 불편한 취약가구의 화장실보수 및 창호교체 등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에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정 대표는 “재능기부로 소소한 행복을 실천하던 중 무한돌봄센터와 인연이 되어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실천이지만 마음은 매우 기쁘다. 나눔은 많고 적음을 떠나 실천만으로도 큰 보람과 희망을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여주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많은 분들의 ‘십시일반’ 나눔문화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 한파를 녹일 수 있다. 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더 없이 큰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정구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주 62호랑이FC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비전21] 여주시 62년생 호랑이띠로 구성된 ‘여주62호랑이FC’가 지난 27일, 능서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주 62호랑이FC는 매주 조기축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에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900여장을 구입해 저소득 3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권오도 능서면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신 여주62호랑이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17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 [비전21]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제17기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항진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9개월간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교육을 추진해오며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친환경농업과 장해원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기초농업과 전석준 씨, 발효식품과 전충종 씨가 공로상을 받는 등 5개 분야 26명이 수상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라고 격려하고, “농업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농업현장에 접목하여 여주농업이 세계로 나가는데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은 금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