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방향과 지방 공무원의 역할 강연 안내문 [비전21] 성남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에게 규제 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6시 시청 온누리에서 직원 대상 규제혁신 교육을 한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의 임택진 과장이 초빙 강사로 나와 ‘규제혁신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융합 신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지역특구법 등 규제혁신 3법을 소개한다. 이 3법은 규제 신속 확인, 실증을 위한 특례, 임시허가 제도를 허용해 신기술·신산업의 빠른 변화를 가로막는 규제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나간다. 규제혁신 사례도 소개한다. 입국장에 면세점 설치, 생수 공장의 탄산수 제조 허용, 미사일 기지 이전을 통한 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유치 등이다. 규제에 가로막혀 있었지만, 관계 부처, 지자체 등의 결정으로 혁신이 이뤄진 경우다. 시는 이번 교육이 규제 혁신에 관한 공무원의 의식을 깨워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경영을 하기 좋은 성남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성남시 [비전21]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가 시의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리모델링 자문단 회의를 열어 지원 신청한 5개 단지의 주민동의율, 입지 여건 등 8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매화마을 2단지는 1995년 10~21층짜리 건물 17개 동, 1185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준공된 지 23년이 넘어 배관, 건물 외관 등이 낡고, 주차·녹지 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단지이다. 시는 매화마을 2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등 행정적 지원과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소요되는 비용 등 재정적 지원을 한다. 성남시는 앞선 2014년 시범 단지로 선정한 5개 단지를 포함해 모두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게 됐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매화마을 1단지 등이다. 이 중 매화마을 1단지를 제외한 4개 단지가 건축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리모델링 사업은 조합 설립→안전진단→안전성 검토→경관·도시계획·건축 심의→권리변동 계획 총회→매도청구→행위허가와 사업계획승인→이주·착공→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 1기 수료식 [비전21]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는 센터로 찾아오기 힘든 교통약자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 총 12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잔존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글을 잘 모르는 대상자도 참여가 가능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조기선별검진을 통해 등록된 대상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을 인식·표현하고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 위기 대응 워크숍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사업 추진을 위해 경찰서, 의료기관, 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 30명과 자살기도 및 위협상황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기협상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모의상황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시도 및 위협상황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 A 씨는 “모의상황 훈련 시 자살시도자를 연기하는 연극배우들의 연기가 실제처럼 느껴져 당황스러웠지만 강사의 피드백을 받아 대처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실무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고자 우울증선별검사, 노인 및 임산부 대상 상담 및 교육, 번개탄 판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고양시 축산계 사랑의 우유 전달식 [비전21] 고양시는 지난 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양시 축산계와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우유 고양시 축산계에서 기탁한 85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는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애덕의집, 희망의마을양로원, 파인밸리전문요양원, 박애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2016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도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우유 고양시 축산계 관계자는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 뜻깊게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이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우유를 배분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건강에 좋은 우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양시와 현대건설㈜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간담회 [비전21] 고양시와 현대건설㈜는 지난 1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과 관련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창출이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지난 2016년 12월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공동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재요청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는 그간 협약의 결과로 대곡~소사 복선전철 1,2공구 건설공사에 6개 업체 레미콘, 크레인 등 건설장비 20여 대와 고양시민 84명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 바 있다.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참여 가능한 관내 업체의 인력·장비·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도 “관내 우수업체가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을 비롯해 고양 테크노밸리 사업 및 GTX 등 주요 사업대상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시와의 지속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해서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현장 애로사항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협
KTO-RTO-시·도 간담회 개최계획 [비전21]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7개 지자체 및 RTO가 참가하는 사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사전 예약 방식에 의해 공사 12개 부서와 지자체 및 RTO 실무자간 상담 80여건이 진행된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공동 상품 개발, 팸투어, 관광박람회 참가 등 2019년 각 지역의 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가 관광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17개 지방 관광조직은2019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기관 대표 간 간담회도 개최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정부 관광 정책의 중요 과제로 ‘지역관광 경쟁력 확보’가 선정됨에 따라, 10개 공사 국내지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RTO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역관광활성화는 여행객의 동선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관광
고양시 [비전21] 전국 지자체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성화를 시작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다. 고양시는 민선7기 새로운 사람중심의 인사정책 중 하나로 공직자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대체인력뱅크’를 구성·운영한다. ‘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풀을 사전에 구성함으로써 채용사유 발생 시 업무성격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직원과 빈틈없는 대민행정을 수행해야 하는 기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드는데 시작점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업무에 권한과 책임을 갖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최대 1년 6개월 범위 내에서 임용이 가능해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몫을 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시 공직자 중 연간 육아휴직자가 200여 명에 달하고 신규 공직자의 여성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출산·육아 지원책과 공백 없는 대민행정 추진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시는 2019년 초까지 시범
2017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남북화해 무드로 세계인의 관심으로 떠오른 DMZ 등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연말에 개최되는 대형 관광이벤트로 연초에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의 하나이다. 매년 8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세계 186개 국가에서 참가하여 치열한 관광홍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남북평화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DMZ 관광을 비롯해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시, 제주도 등 지자체와 국적 항공사,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유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박람회 첫 날인 5일에는 박람회장 인근 노보텔 호텔에서 영국 주요 여행업자와 언론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남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케
경기도 [비전21] 최신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자전문페어, G-세라믹페어가 올해 ‘맛있는 그릇’을 선보인다. 한국도자재단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G-세라믹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G-세라믹페어는 국내 도예산업 활성화와 도자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으로 구성되며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관에서는 직접 도예작가와 관람객이 소통을 하며 신뢰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는 열린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공방 및 도예 관련기관 총 107개 부스가 참여하여 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도자작품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도자문화시장에 발을 내딛는 학생 및 창업 2년 이내의 신진작가들의 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참신한 디자인 상품부터 인테리어 장식, 생활자기 등 감각
경기도 [비전21] 정식 업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거나 기술자 퇴사 신고 의무를 어기는 등 불법으로 영업을 한 측량업체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1,0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을 위반한 104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등록기준 미달 25건, 변경신고 지연 30건, 무단 폐업 10건, 성능검사 지연 38건, 무등록 1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성능검사 지연 38개 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원장에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66건에 대하여는 등록취소, 경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시 소재 A업체는 등록된 기술자가 퇴사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등록관청인 경기도에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등록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위 등록번호를 측량도면에 표기하는 등 측량업 등록업체처럼 속이고 영업을 하다 적발된 용인시 B업체는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식 등록된 측량업체는 경기도부동산포털을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으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과정에서 참고하면 된
경기도 [비전21]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CJ ENM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의 1년 성과를 시상하는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뿐만 아니라 대도서관, 윰댕, 팀세이카, 보겸, 소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토크쇼,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애장품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욕설 없는 방송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경기 크리에이터즈데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독자수 260만, 자타공인 아시아 1위 게임크리에이터 보겸의 ‘크리에이터 강연’,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