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치매안심마을 ‘NO노 캐슬’을 개강했다. ‘NO노 캐슬’이란, 영어의 NO와 한문의 늙을 老의 합성어로 ‘늙지 않는 노인’ 또는 ‘늙었지만 늙지 않은 것처럼 젊게 사는 노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정신, 정서적인 면에서 활력 있는 건강여가생활을 돕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 건강관리와 젊어지려는 건강 생활에 노력하는 노노족들이 모여 사는 캐슬을 만들고자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코디네이터로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덕양구 행주15통 치매안심마을 포함해 행주동에 위치한 치매안심경로당 5곳을 지정해 지난 3월부터 24주 동안 매주 치매예방에 좋은 운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르신 치매예방체조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운동과 노래를 익히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직접 손으로 그리고 만들어보는 수
고양형혁신교육 열린회의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양시만의 혁신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은 학교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교육문제를 학교와 지역의 협력으로 풀어내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교육의 지원을 통해 고양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업 기획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있는 고양형혁신교육 열린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형혁신교육 열린회의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정해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는 오는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진로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이제 2년차를 맞이하는 고양형혁신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작년에는 시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올해에는 그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열린회의를 통해 시민이 사업 기획의 주체자로
고양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70명의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70명의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지난 5일 대학생 멘토단 7명이 화수중학교 학생 35명을 인솔해 국민대학교를 탐방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투어, 대학생 강의실 체험, 미션수행을 통한 학교·학과 정보 알기, 학생식당 이용하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학탐방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총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연세대, 고려대, 명지대, 국민대, 건국대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여러 대학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 운영진들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이라는 공간을 체험하며 자신의 장래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성과
고양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보육교직원의 역랑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주말을 반납하고 하루 종일 교육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는 오는 25일과 26일에도 토당 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이후에도 각 구청별 교육을 추가 편성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보육교직원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컨설팅 사업과 영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로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돼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이번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
고양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공무원의 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 성인지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효과를 위해 관리자·중간관리자·신규자·성별영향평가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명재성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룰 형성함으로써 고양시의 성인지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고양시는 102개 법령, 4개 계획과 123개 사업에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이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뉴딜사업에 선정된 토당동 일원은 능곡뉴타운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4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토당토당 살기 좋은 능곡마을 재생이야기’라는 사업명으로 광역 평가를 통과해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구 능곡역사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 활성화 등 특성화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활성화 계획은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으로는 구 능곡역을 활용한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길 공간개선 등 능곡시장 활성화, 마을 주차장 조성 등 생활인프라 개선, 스마트안전마을 조성 등 노후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원도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능곡 문화역세권 거점개발, 능곡시장 특화·활성화 등 모범적인 도시재생으로 추진해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주암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공원 5곳에 공공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내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망 설치 작업 후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들이 해당 공원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IamGwacheon’을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무선 인터넷 구역 구축 사업은 과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 무선인터넷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무선 인터넷 망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중앙공원과 중심상가 지역, 시내버스,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등에서도 공공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공공 무선 인터넷 한 달 평균 이용자수는 1만 5천여 명 이
[비전21뉴스]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8일 인터폴 사무총국을 방문해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인터폴 회원국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 경찰청과 인터폴 간 협력 방안, 인터폴을 통한 한국경찰의 수사공조 활성화, ‘김종양’ 인터폴 총재 지원 및 한국경찰의 인터폴 진출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은 한국 경찰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폴은 한국 경찰청과 다양하게 협력해 전 세계 회원국들이 치안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 경찰청은 기존 ‘치안한류’ 사업에 인터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더욱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인터폴 회원국 사이버역량 강화 사업에 재정적 지원과 한국경찰의 해외 연수사업에 인터폴이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경찰청의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직접 투입하기 위해 인터폴 내 산하 기구 편성을 제안했다. 인터폴은 회원국 간 도피사범 송환 및 수사공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기전화·사이버 범죄 등 국제범죄에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4층 요리교실 외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시작으로 9일 C&C미술교육원 오산캠퍼스와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4층 요리교실 외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시작으로 9일 C&C미술교육원 오산캠퍼스와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전문자원봉사활동의 재능나눔과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등을 진행한다. C&C미술교육원 오산캠퍼스 지석현 원장은 “미술교육원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연속적으로 지원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고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뜻깊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서 나눔 실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이용해 시설물의 훼손여부와 위치의 적정성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함에 따라 일제조사의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물의 상태, 망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뒤 훼손이나 망실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단체장 사전회의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8일 평택시청에서 경기도 및 경기 남부지역 오산시·평택시·화성시·이천시·여주시·안성시 6개시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 시는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인근 자치단체의 공동 노력과 대응이 필요함을 서로 공감하고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자리였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지방정부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초 미세먼지 대응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어린이집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을 통해 미세먼지 유입방진막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더 효율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기계환기장치 설치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미세먼지 관리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도로에서 발생되
2019년 보수교육연계 보육교직원 안전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비전21뉴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동학대예방’교육은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교육은 환경구성별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영유아의 권리존중에 대해 이해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모두를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