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배추김치를 생산하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도내 A식품제조·가공업체가 서울시 소재 B고교로 납품한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생산제품을 전량 회수해 폐기조치 한 이후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도는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지하수 수질검사 연 1회 이상 실시 여부, 배추 등 채소류의 충분한 세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 실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식소 등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10곳에 대해서는 제조 라인에서 생산된 김치를 직접 수거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여시니아엔터로콜리티카’ 등 식중독균 포함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위반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부적합한 김치가 확인될 경우, 신속 회수해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식품긴급통보시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내가 권하는 어린이 책’ 서평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평 분량은 1,500자 내외이며, 1인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창의성, 구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경기도사서서평단에서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태블릿 PC, 우수상 2명은 전자책 전용단말기, 장려상 5명은 문화상품권, 참가상으로 20명에게는 음료상품권이 지급된다. 경기도민이나 도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메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1인 크리에이터 글로벌멘토링 현장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을 원하는 도내 크리에이터 30팀을 선발해 집중 지원한다.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는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해외진출지원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에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 독립 엠시엔기업 ‘콜랩코리아’ 가 맡아 운영한다. 참가 크리에이터에게는 엠시엔 업계 해외 전문가의 1:1 개별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한 콘텐츠 기획·분석, 채널 브랜딩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최고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우수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축제인 미국 비드콘 참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기회도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재능있는 도내 1인 창작자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 영상산업팀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인 김알라 씨 [비전21뉴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초청으로 고국을 방문한 독립운동가 자손과 강제이주 한국인 후손 가운데 특별한 사연이 있는 2분을 만나 고국 방문소감과 애환을 들어봤다. 이들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후손들이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사전이나 교재 등을 한국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독립군 최대 전과 가운데 하나인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인 김알라 씨. 김 씨는 1942년 생으로 김 씨가 1살 되던 해 홍범도 장군이 돌아가셨다. 외손녀를 끔찍이도 예뻐했던 홍 장군은 자신의 품에 김 씨를 안은 채 숨을 거뒀다고 한다. 자라면서 외할아버지에 대한 일화를 어른들에게 많이 들었는데 말을 타면서 총을 쏠 정도로 힘도 세고 용맹했다는 내용이 주였다. 특히 왼손으로 곰을 잡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일본군들이 쫓아오지 못하도록 부하들에게 신발을 거꾸로 신겨 족적을 남기도록 했다는 일화, 볏단에 나뭇가지를 꼽아 사람이 총을 든 것처럼 속인 후 뒤에서 일본군대를 물리쳤다는 일화 등이 기억난다고 했다. 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계획이 포함된 ‘미세먼지 비상대응 도민 안심대책’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심대책’은 지난달 7일간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1일 발령 시나 2일 이상 연속 발령 시 동일한 조치만 이뤄지는 등 세부적인 대응이 미흡함에 따라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 특히 이번 대책은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담은 것은 물론 지역별 특화대책 등 부문별 안심대책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농도 시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추진,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 우선 조치, 미세먼지 배출원 단속강화 등 총 3개 ‘중점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고농도 시 단계별 대응계획’은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등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담았다. 단계별 대응 체계에는 차량운행, 사업장, 발전소, 공사장, 지도·점검, 도로청소, 취약계층, 마스크, 소통홍보 등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세부이행 계획이 반영됐다. 도는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도로청소 확대, 노후차량
2017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관광대전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3~14일 이틀간 13억 인구의 인도 뭄바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시장다변화 전략에 맞춰 최근 높은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에 이어 인구 2위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뭄바이 최대 쇼핑몰인 피닉스몰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체험존, 푸드존, 한류존, 퍼포먼스존, 트래블존 등 다양한 테마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김해시청, 제주 및 제주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가해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인도 최대 여행사인 콕스앤킹스, 토마스쿡, SOTC 등 현지 대형 여행사 6개와 국내 여행사 9개,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이 참가하는 방한여행상품 최대 20% 할인 판매 특별 판촉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바 인도의 볼리우드라 해 뭄바이가 인도 영화산업의 핵심거점이라는 점을 활용, 한국영상위원회와 서울영상위원회도 참가해 영화 촬영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과 강점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駐인도한국문화원에서도 ‘Korean Movie Weekend’ 행사에서 베테랑,
경기도 [비전21뉴스] 가평 ‘전통시장 상권활력을 위한 심봉사 프로젝트’ 등 9개 시군·2개 공공기관의 총 11개 사업이 올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구매사업으로 선정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가 만든 일자리 프로그램을 시군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하향식 방식을 주로 취해왔지만,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중심이 돼 도가 사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평적 협치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최종 19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3월 26일 전문가와 참여기관이 모여 심의위원회를 열고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가평, 김포, 남양주, 양평, 과천, 시흥, 군포, 포천, 안산 9개 시군과 경기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개 기관 총 11개 기관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가평의
북한갈 자전거길(가평강촌구간) [60-20190410094410.jpg][비전21뉴스]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레저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레저스포츠관광 우수 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레저스포츠 관광 소재는 육상, 수상, 항공 및 자전거 여행상품이다. 레저스포츠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예정인 단체나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개 업체당 최대 2개 사업까지 복수응모가 가능하며, 공사는 안전성, 지역 관광콘텐츠와 유기적 연결성, 판매 및 홍보방안의 효과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과제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 포스터 [비전21뉴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이 봄을 맞아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民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이다. 특히 단순하게 물건을 거래하는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주제로 13일과 14일, 21일, 27일과 28일 등 4월 매 주말마다 열릴 이번 4월 ‘경기도民 평화마켓’에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평화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 폐장할 예정으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평화마켓의 의미를 더할 ‘소소한 행복무대’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일정별로 13일과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가 화장품 소비인구 8천만 명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63억 여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가 화장품 소비인구 8천만 명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63억 여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6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을 성황리에 개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에는 국내 뷰티 강소기업 63개사는 물론, 같은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 ‘Indo Beauty Expo 2019’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 67개사 등 총 130개사가 참여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인도네시아는 뷰티제품 매출 규모가 연 평균 13% 성장률을 기록중인 떠오르는 유망시장이다. 2018년 하반기 기준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매월 화장품 BPOM 인증 허가 처리건수가 약 5,000건에 달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더욱이 빠른 시장 성장세와 한류로 인한 한국 화장품 수요 급등으로 지난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입은 2017년 대비 60.8%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 역시 한국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계원예술대학교 전영대 교무처장과 지난 9일 계원예대 파라다이스홀 대강당에서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계원예술대학교 전영대 교무처장과 지난 9일 계원예대 파라다이스홀 대강당에서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 등 공유경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 디자인과 간 산학협력의 일환이다. 재능 있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영상 콘텐츠를 제작,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와 계원예술대학교 전영대 교무처장, 산학협력단 김남형 단장, 강윤주 교수, 김윤경 교수, 윤석원 교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의 별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학생들이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치매 한의학 특강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특강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한방과 관계자가 치매 바로알기, 우울증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6일, 5월 23일, 6월 25일, 7월 9일, 9월 26일 등 총 5차례 특강을 진행하는데 회당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25일 강의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의는 9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 후 일정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치매 예방·관리 특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