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팝’ 포스터 [비전21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최근 어린이공연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러쉬 씨어터의 ‘두들팝’ 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두들팝’ 공연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메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난 무대이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서정적인 감성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구쟁이 두 친구가 초대하는 낙서의 세계 ‘두들팝’의 낙서들은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 금세 지워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으로 변해가며, 다음에는 뭐가 나올지, 그냥 얼룩으로 보이는 저 무늬들은 무엇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들팝’은 201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아시아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등의 성과가 있는 공연이자 2019년 에딘버러 연속 초청작이다. 한편 브러쉬 씨어터는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예술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 공연을 창작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극단이다. 또한 오산문화재단과 광명문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39,11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토지정보과와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아이 제대로 키우기 위해선 학부모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아이 제대로 키우기 위한 오산 학부모들의 학습동아리인 ‘학부모스터디’ 2019년 과정이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오산 각지에 마련된 학습 장소에서 본격 운영된다. 학부모스터디는‘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라는 취지 아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하는 활동으로, 학습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지역사회의 공교육 지원에 활용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공통된 주제를 선정하면 강사를 지원하며 3년 수료제 과정으로 월 2회 이상 스터디를 진행한다. 학부모스터디는 지난 8년간 300 여개의 스터디 그룹이 구성돼 학부모 2천여명이 참여했고, 수료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교육도시 오산’의 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올해 학부모스터디는 9년차를 맞아 학부모들의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과 교육적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특화스터디를 운영한다. 특화스터디
노랑부리백로 [비전21뉴스]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그간 무인도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가 사람이 살고 있는 백령도에서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강청 생태계 변화관찰 조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백령도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노랑부리백로 19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노랑부리백로 번식지 주변에서 3쌍의 저어새가 둥지를 지어 새끼 3마리씩을 기른 모습도 확인했다.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가 국내 유인도에서 번식한 모습이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랑부리백로는 국제자연보전연맹에서도 적색목록에 포함시켜 취약의 범주로 평가하는 국제적인 보호조류다. 백로과 여름철새인 노랑부리백로는 몸은 흰색이고, 부리와 발이 노란색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노랑부리백로 번식지는 한반도 서해안 일부와 중국 동남부, 러시아 남부의 두만강 접경 지역 무인도이며, 전 세계 개체군은 3,000~4,100마리로 추산하고 있다. 저어새과 여름철새인 저어새도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위기의 범주로 평가받는 국제적인 보호조류다. 몸은 흰색이며 특히 긴 주걱 모양으로 주름이 많고 검은 부리가 특징이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 & 앤디 워홀’ 포스터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미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미술관이 없는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교육지원사업에 미술교육으로 지원, 두 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여주의 특색이 담긴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로 지원, 선정되어 1,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자하는 교육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 & 앤디 워홀’이라는 현대미술 감상교육으로 지원해 1,8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여주시민들에게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는 여주 출신 전문 민화 작가, 이경미 작가에게 여주에 잠들어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녹인 민화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30회 차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통해 나온 수강생들의 작품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민원봉사과을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여주시청 홈페이지, 경기도부동산포털을 이용해 열람 할 수도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5월 7일까지 여주시청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현장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 지가팀으로 하면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업’이라는 주제로 여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최현주 강사의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 실천 가능한 힐링법, 스트레스 관리 강의가 있었다. 교육생들은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현실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으며, 또한 3개 과정이 함께 모여 교육하는 시간을 통해 동기들을 만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에 만족을 나타내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간 이루어지는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발효식품과, e-마케팅과, 기초농업과 3개 과정에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학습 교육을 받는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비전21뉴스] 여주시와 코레일이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와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6회 운영된다.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코스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장,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박물관과 세계 유일 휴대전화 박물관인 여주시립폰박물관 관람, 남한강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 승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착지인 여주역에 내리면 축제장과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계 버스가 제공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자체험 쿠폰’도 제공돼 직접 피부로 보드라운 흙도 만져볼 수 있고, 천년여주도자의 혼을 담은 도자기 제작 시연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또, 남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에 승선해 약 30분간 남한강의 시원한 강바람도 즐길 수 있다. 경강선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
김현수 부시장이 지난 9일 관내 KCC 여주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 부시장이 지난 9일 관내 KCC 여주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합동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주시안전관리자문위원, KCC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합동점검단은 KCC 여주공장 등의 안전관리 상태와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 전기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관계자와 사고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산업현장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본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우리 시민들께서도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치도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취득, 집행 또는 매각하는 체비지인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3월 15일에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3월 29일 개찰결과 최고가인 582억원에 낙찰된 용인시 소재한 주택건설사업자와 지난 8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역세권내 일반분양 공동주택은 지구단위계획 결정사항에 따라 부지면적은 29,698㎡이며, 용적율 200%이하, 건폐율 20%이하, 평균층수 18층, 최고층수 25층 이하이며, 세대수는 62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에 따른 대도시 생활권이 형성되고 주변에 여주초교 신설대체이전, 세종초·중학교, 여주고, 여주대학교 등 학교시설 중심에 입지하고, 여주역 앞 상업지역으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역세권 개발사업의 탄력을 받음은 물론, 계약자는 “금년도에 분양을 목표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비전21뉴스] 10일 오전 10시에 능서면 신지3리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에서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체험장과 제조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장 담그기 시간을 직접 가져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지3리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준공식에 참석해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한 것이며, 행복마을 만들기란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그것이 행복마을이다”라고 말하며, “신지3리가 농촌의 마을공동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3리 마을은 그동안 농업이 주생계수단인 대표적 농촌마을이었지만 점점 심해져가는 농촌고령화 문제로 마을이 침체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공동체를 결성하고 김광원 이사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뭉쳐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을 만들어졌다. 지난 2017년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에 선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에서 약사회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에서 약사회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약사회는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대상자에게 제공될 약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실버카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60명에게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봄날, 거동이 어려워 외출을 못했는데 이젠 바깥구경도 하고 편안하게 따뜻한 햇살을 즐기러 나갈 수 있는 되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약사회는 2014년부터 6년째 실버카 330대를 꾸준히 후원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한 달에 2회씩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