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조달청은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상품 할인 판매 행사인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 할인판매 대상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224개사 214종 2,541개 상품이며 최대 64%까지 할인된다. 할인상품 종류는 기계·전기제품, 도로·시설제품, 사무·교육·생활용품, 전자·통신제품, 토목·건축자재 등 다양하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5%이며, 할인율 5~10% 상품들이 719개로 가장 많다. 할인 상품들은 4월 15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 행사/기획전' 메뉴에서 '공공물자 특가 대전'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다. 조달청은 5만여 개 공공기관에 할인 상품 안내서를 배포하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나라장터 게시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할인상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할인 상품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일반인은 종합쇼핑몰에 게시된 업체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 조달청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창업·소기업 등의 판로확대와 공공기
지난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은 지난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시 근로자 복지시설인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지어진지 30년이 되었지만 엘리베이터의 미설치로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건물 및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개선·교체하고 3층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방안 등 사회적약자의 이용편익증진 및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1991년 개관이후 2005년도에 한번 개보수 하였을 뿐 노후시설 개보수가 없었다.”며 “단 한 칸이라도 노동복지 문화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노동복지회관 3층의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노동복지회관이 지역문화복지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유모차를 들고 올라가는 이용자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우수 강소농들의 판로 확보 지원과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시장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직거래 시장형태인 '강소농 프리마켓'을 시범 운영한다. 이 자리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강소농대전'에서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린 다수의 강소농 사례를 바탕으로 강소농이 생산한 제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여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 중 최고과정에 참여하는 20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료제품과 과자·빵 등 후식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홍시로 만든 탄산음료와 요거트, 옥수수 밀크잼, 마카롱 등 행사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 강소농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강소농 기획전시관'이 문을 연다. 전시관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강소농에 대한 설명과 생산한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강소농을 상징하는 새로운 상징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도 진행된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전국의 농산물 도매시장과 공판장의 경매사를 대상으로 새 품종과 새로운 기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새로운 기술로 수확한 새 품종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경매사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여름 사과 '썸머킹' 품종의 재배 확대는 체계적인 홍보와 경매사 교육이 성과를 낸 좋은 예로 꼽힌다. 기존의 여름 사과 '쓰가루'를 대체하고 있으며, 시장 가격도 잘 형성돼 있어 재배 농가도 늘고 있다. 국내 육성 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새 품종 정보와 저장성 강화를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 산지 맞춤형 새 품종 보급 시범단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달 열리는 1기 과정에는 도매시장 경매사 60명이 참여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박동구 과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품종 개발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품종 개발에 대한 경매사의 이해를 높이고, 유통 전문가가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존에 참여한 경매사들은 특화 교육이 국내 육성 품종의 특
[비전21뉴스] 행정기관이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청구인에게 이행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해야 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A대학교의 정보 비공개 처분을 취소한 중앙행심위의 결정이 있었음에도 이를 따르지 아니한 A대학교에 대해 불이행에 따른 배상을 하라고 결정했다. 청구인 B씨는 A대학교에게 자신의 로스쿨 입학 최종 점수 등의 정보 공개를 청구했지만 A대학교는 영업상 비밀에 해당한다며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B씨는 A대학교의 정보 비공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중앙행심위에 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영업상 비밀로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2018년 9월 A대학교의 정보 비공개 처분을 취소하는 결정을 했다. 그러나 A대학교는 중앙행심위의 결정에 따른 정보 공개를 하지 않았고, B씨는 다시 중앙행심위에 결정 불이행에 따른 배상을 명하는 간접강제를 신청했다. 중앙행심위는 B씨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30일 내에 A대학교가 중앙행심위 결정 취지에 따른 재처분을 하지 않으면 그 지연에 대한 배상액으로 이행완료일까지 1일 10만원을 신청인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국민권익
확장된 고기로 구간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상습정체를 빚던 수지구 고기동 일대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고기유원지 입구~용서고속도로 하부의 680m 구간을 오는 12일 개통한다. 시는 이곳 교통체증을 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존 고기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고, 고기로 대체도로를 신설하는 총 2km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로3-177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시민불편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1차 구간을 오는 12일 먼저 개통하는 것이다. 고기동 일대는 주변지역 도시화로 비좁은 기존도로 주위가 개발되면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고기동 유원지와 이 일대 식당가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상습체증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먼저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km의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용서고속도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로 확장했다. 시는 신설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1.32km 구간에 대해선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통수요가 많은 구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0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감성 기회 확대를 위해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과 ‘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동반 1인까지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구리시 구리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구리아트홀 공연 관람료 최대 50% 할인 혜택에 이은 성과이다. 이로 인해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은 현장 매표 시‘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2D 영화에 대해 주말 상관없이 2,000원을 일괄 할인해준다. 다만 타 할인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봉사자증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직접방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매월 마지막 주에 우편 발송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면서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향유까지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과 사기진작책 마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아트홀 공연 관람료 할인은 ‘경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예방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3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지사는 신임 이태복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5명의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는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3년 4월 11일 발족했다. 현재 31개 시·군 지부에서 6,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임 임원은 이태복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최승광·신현실 부회장, 김남성·정용득 감사 등 5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31개 시·군 지부 회원의 복리증진과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요즘은 재난대비나 대응이 중요한 과제가 되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늘려야 한다”라면서 “도에서 각 시·군간 연계성도 강화하고 방재활동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각 시·군에서 잘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해 다른 시·군에 전파해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며 “적정한 시기에 사군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을 열고 격려할 예정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한인동포 후손 107명과 함께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환영 만찬을 연다. 만찬에는 경기도내 생존 항일 애국지사로 유명한 이영수 옹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송기인 신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함세웅 신부, 평화의 길 이사장 명진스님과 도내 보훈단체장, 국내 고려인협회 관계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만찬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의 뿌리를 이어가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낸 해외동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인동포 후손 107명을 초청, 15일까지 기념식과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열 계획이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주간 ‘의료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주간 ‘의료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성모병원,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되며, 기존 사업체 대상 이동금연클리닉과 동일한 9회차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연을 원하는 장기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직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인근 시민들까지 이용 가능하며, 금연에 필요한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상담자 중 금연 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바로 연계될 수 있고, 반대로 흡연으로 인한 유병 환자들을 금연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다.” 며 “시민들의 금연성공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위해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일 보건소나 병원으로도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소수의 금연결심자를 위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굼벵이농장과 친환경팜, 안성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주1회 12주간 삼죽면 품곡경로당과 공도읍 건천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치매제로존”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주1회 12주간 삼죽면 품곡경로당과 공도읍 건천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치매제로존”을 운영한다. 어르신들 인지재활을 위한 “건강백세 치매제로존” 프로그램은 운영 전 참여자 전원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한 후, 구조화된 인지재활 검증 프로그램인 “엄마를 부탁해”를 회기별 다양한 내용의 활동으로 1시간씩 12회기 진행한다. 이후 평가를 실시해 운영 전·후 비교 및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복지 자원이 연계되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향후 치매제로존 운영에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 치매제로존’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치매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안성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의 삶에 기여할 것으
안성시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9년 1월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아 1인당 5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된다.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이 대상이며,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실제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관할 주민센터에서 자격확인 후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안성시 지역화폐는 2019년 4월중 발행 되며, 1월 신청자부터 소급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모유수유 용품 및 산모신생아 용품 구입, 산후조리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안성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