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뉴스] 포천 양문산업단지 등 경기도내 노후 산업단지 3곳이 ‘2019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젊고, 편리하고, 깔끔하고 똑똑한 산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그간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돼온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국가재생사업 외 중소규모 일반산단에 대해 재정비를 추진하는 것은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사업명인 ‘YES’는 ‘Young’과 ‘Easy’, ‘Smart’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명칭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 편리하고, 첨단·고부가가치의 똑똑한 산단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앞서 도는 지난 2~3월 시군을 통해 희망 산단을 접수받은 후, 선정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 등 심의를 거쳐 최종 포천 양문산단, 화성 향남제약산단, 평택 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산단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들로, 노후화 정도, 사업목표 타당성, 계획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서 선정됐다
성남시 유망기업인 ‘팬옵틱스’ 김장선 대표가 협업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의 민선 7기 핵심 정책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에 적극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융합을 통한 혁신, 미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헬스케어/바이오/제약 분야의 기업대표자, 대학병원 관계자 및 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공동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 영 부이사장이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과 재단 소개, 성남시기업 협업 성공사례 관련 ‘팬옵틱스’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에 의한 기존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가능 사례’ 발표를, 삼성증권이 ‘헬스케어 산업 IPO 동향 및 삼성증권 IPO 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재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연계한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가정, 상가 등 비산업 부문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보조사업자로 하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국비와 시비를 50%씩 부담해 총 1천2백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해당사업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모집 및 양성, 컨설팅 참여 대상 가정상가 모집 및 진단·컨설팅 실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와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5명의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160개 가정 및 100개 상가에 대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대상은 5월부터 접수 예정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가정 또는 상가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가정·상가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 관리방법 변경, 생활습관 개선 등을 컨설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관내 동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산동-주엽1동 동메이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관내 동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산동-주엽1동 동메이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제4기 자치기획 주민참여단의 ‘동메이트 프로젝트’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시범사업으로 관산동과 주엽1동이 상호 메이트로 매칭돼 그간 각 동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교류방안 협의 결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자료 및 정보교류의 활성화, 지역축제, 문화 예술 등 체육교류 추진, 워크숍, 벤치마킹, 체험행사 등이며, 세부사항은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 관내 동 간에 상호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동 간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류희동 자치기획 주민참여단장은 “자치기획 주민참여단 제안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송석순 관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광수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동이 상생할 수 있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리플렛 [비전21뉴스] 고양시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의 첫 선을 보인다. 봄 여행주간인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다양한 한강하구 생태프로그램들로 봄나들이 가족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코스 마련, 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체험, 평화자전거체험, 관광두레, 행주의 바람이 준비한 행주산성 신기전 만들기, 국궁체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다육재생아트와 곤충디오라마 등이 있다. 아울러 한강을 따라 사진갤러리 존도 구성하는데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생물의 다양성, 중립국감독위원회 미니 사진전, 고양 독립운동이야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한강하구 평화콘서트’는 5월 4일부터 6일, 3일간 개최돼 첫째 날 ‘생태’, 둘째 날 ‘평화’, 셋째 날 ‘한강사진’ 등 특별한 주제를 담은 세미나와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도보관광까지 연결해 생생한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18~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CATCH ME, IF YOU ARE IN GOYANG”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와 초기상담을 진행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테스크포스를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구성해 3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발굴과 시기성 있는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카카오 플러스친구 ‘다-찾다’를 신설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도 운영했다. 고양시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사각지대 1차 안전망인 약국을 통한 대상자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산세·아파트관리비 고지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류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고양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했고 다양한 발굴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고
고양시가 지난 10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그루가 모여 숲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지난 10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그루가 모여 숲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여러 해 동안 연속해 ‘최우수상’과 ‘대상’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주민자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들이 대회 당일 2차 우수 사례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각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각 시군별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위원이 동영상 등으로 발표하는 방법으로 추진됐다. 고양시는 풍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마을관리소, 지역화폐 ‘그루’, ‘단풍골 공감마루’ 주민총회 등 그동안 추진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2019 토요수원 인문여행’ 포스터 [비전21뉴스] 수원시가 4월부터 오는 6월 인문학 강연과 예술 공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19 토요수원 인문여행’을 운영한다.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역사·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과 예술 공연을 하는 인문학 콘서트다. 오는 13일에는 장안구 일월도서관에서 신유진 판소리 소리꾼이 ‘한복 하나 들고 떠난 세계 일주’를 주제로 강연과 판소리 공연을 한다. 20일에는 영통구 태장마루도서관에서 수원 출신 남지은 성악가가 ‘내 삶에 바치는 음악’을 주제로 강연과 성악 공연을 한다. 5월 11일에는 영통구 광교홍재도서관에서 ‘현대미술 편하게 읽는 방법’에 대해 이영길 작가가 강연하고, 전문 무용수가 창작무용을 공연한다. 5월부터 6월에는 수원 구 부국원에서 수원의 근현대사 강연을 듣고, 근대음악 공연도 볼 수 있는 ‘신작로 옆 모단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25일에는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사의 ‘산루리의 영웅들’, 6월 8일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일제 치하 수원화성의 변화’, 6월 22일에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근대수원의 교차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리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11일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우리는 다문화인이다’를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 여성 이현진 강사가 강연에 나섰다. 이 강사는 베트남 전통의상, 음식 등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설명했다. 이현진 강사는 “‘틀림’은 사실이나 진실이 아니라는 뜻이지만 ‘다름’은 각각의 모양·성질·의견 등이 같지 않다는 것”이라며 “‘틀림’은 고치거나 바로잡아야 하지만 ‘다름’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문화의 다름을 바로 알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욱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의 다문화 이웃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다문화 이웃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검진을 받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우울증, 수면장애, 화병, 불안증 등 노인성 정신질환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을 한다. 노인성 우울, 화병,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기능, 회복탄력성, 노쇠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노인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정신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종합검진은 장안·영통·팔달·권선구 보건소 내 상담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통구보건소 상담실, 팔달구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권선구보건소 방문보건실 등을 방문해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질환이 발견된 어르신에게는 정신건강 상담과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진, 사례관리, 병·의원 연계,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안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검진결과를 수집하고, 재평가를 해 개인별 변화를 확인하면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누리 위기가정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나누리 위기가정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법적·제도적 한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시기·지원방법 등을 협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필요한 도움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협약을 먼저 제안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위기가정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도서관 주간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 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한 기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선경도서관은 12일 ‘감동과 울림의 명작읽기’ 강연을 연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이병수 교수와 함께 헤르만 헤세의 작품 ‘수레바퀴 아래서’를 함께 읽는다. 화서다산도서관에서는 12일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저자 김정은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김정은 작가는 ‘우리가족 함께 책 읽기’를 주제로 책이 어떻게 가족을 바꿀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서수원도서관은 12일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한용운의 삶과 시’ 강연을 연다. 유성호 교수는 한용운 시인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한용운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12일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의 ‘왜 지금 세로토닌인가?’ 강연을 연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정체, 현대사회에서 세로토닌이 중요한 이유, 세로토닌 활성화 비법 등을 들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