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능기부 업체 및 시민들과 함께 희망하우징 재능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능기부 업체 및 시민들과 함께 희망하우징 재능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하우징은 관내 시민 및 건설업체 등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올해 건축 · 방역 · 전기 · 인테리어 등 총 25개 업체 및 개인이 재능기부를 신청했다. 추천 대상자의 가구방문 후 노후도 및 시급성, 자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10가구를 올해 희망하우징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관계자는 현장 확인 이후 기본적인 주거공간 조차 갖추어지지 않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가 대다수여서 희망하우징 사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달았으며 하루 빨리 개선되게끔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수요자가 요청하는 의견을 가능한 한 반영하고, 참여업체 지원규모가 작거나 주거 수선의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1가구에 여러 업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개강을 시작으로 5060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신중년 지원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 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천시는 상반기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5060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과 이천의 도자자원을 활용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 2가지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은 5060 아버지들이 직장에서 은퇴하며 “삼식이 남편”, “은퇴남편 증후군” 등의 가족 내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버지의 자존감 회복 및 가정 내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20종의 생활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기초 도예교육부터 막걸리잔, 도자그릇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도예강좌를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실시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의 수강생은 “집밥교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을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019 철산도서관 도서관 주간 기념 ‘정이리이리 웹툰 작가 강연회’ 홍보물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전10시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정이리이리 웹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정이리이리 작가가 현재 연재하고 있는 “왕 그리고 황제”를 주제로 조선시대의 초기와 말기를 배경, 무능한 고종과 유능한 태종의 영혼이 시대를 뛰어넘어 서로 뒤바뀌는 내용을 담았으며, 웹툰으로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1년 다음 웹툰 ‘잡초이야기’로 데뷔한 정이리이리 작가는 다양한 연재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왕자 7명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사극 웹툰 ‘세자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철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웹툰을 통해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평소 만화를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9일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와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9일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시 보건, 복지 담당공무원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자치분권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모델을 통해 우리시 환경에 맞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복지센터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까지 함께 입주해 주민들에게 복지·보건·고용 관련 서비스는 물론 민간기관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보건복지플랫폼 구축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시설관람 후 희망케어센터장의 보건복지플랫폼 설명을 들었으며, 남양주시와 광명시의 복지정책 비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벤치마킹 후 제3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남양주시의 희망나눔운동, 통합사례관리시스템 등 사례에 대한 광명시형 모델개발을 제안하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시는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오는 12일까지 광명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5일부터 19일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1주간, 1일 3시간씩 총 오후 3시간동안 진학보다는 선취업을 우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직무로드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최예빈 학생은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광명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을 찾
청년기본소득 안내 홍보물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자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5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분기는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3분기는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4분기는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접수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핸드폰 번호를 이용 인증을 받아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지난해 새단장한 기흥구 구갈동 은하수 어린이 공원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실시한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내에 마련된 고구려 다방에서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도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박물관에서의 뜻깊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다도야 놀자’는 인사 예절과 차의 유래,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절 교육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구리시에서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금빛 은빛 교실’에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금빛 은빛 교실’에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인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가진 자원봉사자인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익히기,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동반자가 될 치매 파트너 양성 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치
포천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2019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 사업에 “함께하는 경기·포천 민간 환경감시단” 사업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3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 선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올 들어 더욱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수질, 폐기물 오염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시군마다 일자리 환경과 분야별 계층별 수요차이가 나는 점을 시군에 꼭 필요한 맞춤형 우수한 일자리를 선정해 1년차에는 전액 도비를 지원하고, 2년차에는 70%, 3년차에는 50%를 지원하는 계획으로 지역주민을 활용한 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악취와 소음 등 피행상황에 대한 신속한 데이터 확보와 취약시간대 감시활동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 상황실에서 사업을 신청한 19개 시군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가 이를 평가해 포천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시민간환경감시단 사업을 통해 시민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환경오염에 대한 불신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포천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이 환경지도과와 협업을
태봉공원 조성계획 [비전21뉴스] 포천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조성 사업이 사업추진자와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시는 2018년 6월에 공모를 통해 민간공원추진예정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태봉공원 내 군 관사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8년 10월 24일에 국방부로부터 군 관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완료 되는 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민간사업자는 포천시에게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민간사업자는 비공원시설에 대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태봉공원을 1974년도에 공원으로 지정한 이후에 포천시의 재정여건상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일부만 공원조성 된 상태이며, 현재 공원은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토지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흘읍 내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원 부지 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