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대한민국의 뿌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 숭고한 기록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서 만나보자. 군포시의 6개 공공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이달 초부터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운영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뿌리 임시정부 100년, 그 정신을 잇다’라는 내용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임시정부 주요 인물들의 활동 역사와 의의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갈망한 문인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산본도서관은 훼손·파손도서 전시 ‘책이 아파요’와 더불어 2018년에 발행된 잡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잡지나눔행사 등을 진행해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도 다양한 전시와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운영할 다양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군포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옥외광고물을 설치, 쾌적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방향에 대해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불법 유동광고물 민간위탁, 수거보상제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경관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광고물인 만큼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광주시의 도시경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챙기기 활성화 추진으로 각종 행사 진행 시 관내 옥외광고업체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매년 신규 게시대를 증설해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새마을지회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새마을지회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서근익 보건소장, 박광성 새마을지회장 및 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소독 안전 교육, 방역 결의, 방역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회 방역봉사대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10개 읍·면·동 마을단위 취약지 집중 순환방제 및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방역 활동 지원으로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민·관이 굳건한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봉사대원 모두 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보건소, 민간용역, 민간자율방역으로 구성된 전문 방역반 16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하절기 대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홍보물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 오전리 마을의 전경, 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 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은 마을길이 아름다운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관내 공동주택 건설을 시공 중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등 5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들은 레미콘, 덤프트럭, 지게차 등 장비와 공사현장 인력채용 및 관내 식당이용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를 공사 중에 있으며 건설공사비만 5천604억원에 달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20%에 이를 경우 1천120억원이 지역건설 업체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초월읍 경충대로 1376-1 일원에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시의 특색 있는 전통과 문화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위생안전·영양 체험관으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찰칵 포토존, 깡두리의 싱싱장터, 쿡쿡 잼잼 등 총 9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체험관 개소로 어린이집 337곳, 유치원 14곳, 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총 1만3천988명의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도모를 위해 효과적인 먹거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걸어요,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선도 걷기 프로젝트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기부챌린지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챌린지는 시청 직원이 함께 걸어 공동목표 걸음 3천900만보를 달성하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운동선수에게 39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번 걷기의 날 행사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출발해 직장 내에서 활용 가능한 스트레칭을 함께 실시한 후 15분 정도 걷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직원에게는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걷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서적도 함께 증정했다. 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걸으며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시민적인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달 11일 다양한 주제로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건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문화원은 지난 8일 팽성읍 함정2리에 위치한 선말산 방공호를 최초로 확인했다. [비전21뉴스] 평택문화원은 지난 8일 팽성읍 함정2리에 위치한 선말산 방공호를 최초로 확인했다. 팽성읍 안정리, 함정리, 남산리 일원은 일제 말 전시체제기 일본해군비행장과 보급기지가 건설되었던 지역이다. 해방 후에는 비행장 활주로 일대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었고 남산리 일대의 지하벙커도 미군의 CPX훈련장으로 활용되었지만 선말산 방공호와 부용산 방공호는 방치되어 된 상태로 마을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70여년이 지났다. 김해규 소장은 마을조사를 하며 2003년 함정1리 선말산 방공호와 2014년 부용산 방공호의 존재가 확인됐다. 함정2리 말랭이 마을에 있었던 선말산 방공호는 2005년경까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지만 그 후 민가가 폐가되고 주변지역이 방치되면서 가시덤풀에 가려지고 토사에 막혀 존재가 잊혀졌다. 이를 마을조사 중이던 평택문화원에서 존재를 확인하고, 2019년 4월 8일 평택문화원과 기남방송이 합동으로 발굴하면서 세상에 존재를 드러냈다. 이번에 확인된 선말산 방공호를 비롯해 CPX훈련장, 부용산 방공호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다. 앞으로 이를 조사하고
귀농·귀촌 희망시민 프로그램 교류사업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에서 새출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갖는 등 수도권 대표 귀농·귀촌 선호지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수료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교육과 현장실습·체험, 갈등해결 등 '귀농·귀촌 희망시민 프로그램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매달 40명씩 10회에 걸쳐 총 400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연계해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컨설팅, 지역문화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을 돕기로 했다. 이달 처음으로 열린 1차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인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꽃차 재배농가를 방문해 주민과의 갈등해결 방안과 성공사례발표 등 소통의 자리를 가져 높은 만족도를 자아냈다. 또 5년전 조종면에 귀농한 가평하늘커피농장과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커피재배, 커피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진행해 현장지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이 가평에서 현
가평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지난해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간지원조직인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사업이 이관된 것이다. 이에 군은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희망과 행복의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공모사업으로는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분야’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사업, 마을의 필요를 해결하는 공동체사업, 사라지는 마을지원을 전수하는 사업, 공동체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 소멸위험 마을을 구하는 사업, 청소년과 주민을 연결하는 세대잇기 사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공모에는 관내 주민등록지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 및 마을 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시 공간조성은 1개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공동체활동은 1개소당 1천만원까지 각 5개소에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명시된 각종 신고사항 및 신고기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건설업 주요 신고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는 이천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 총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업 등록기준 및 사무실 기준, 상호·대표자·소재지 등의 기재사항 변경신고, 건설공사대장 통보의무, 위반시 처분 내용 등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면서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사항을 담아 건설업 등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입업체나 대표자가 변경된 업체에 대해도 수시로 사전 안내를 하고 행정지원을 해 법령 미숙지로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등록요건 불비업체 및 페이퍼컴퍼니 업체에 대한 수시 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