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사업 활성화와 농업경영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농가형 가공상품 기업연계 품평회'를 개최 한다. 11일 농촌진흥청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품평회에는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81개 우수 농업경영체의 가공 상품이 나온다. 출품된 상품들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해외 수출기업 관계자, TV홈쇼핑업체 상품기획자들이 심사하며,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농업경영체는 유통기업에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품평회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유통 전문가의 상품평가와 개선사항 지도 등으로 이뤄진다. 품평회에 참석한 농업경영체 대표들은 유통 전문가들로부터 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 1:1 맞춤 상담도 받게 된다. 상품평가를 담당하는 공영홈쇼핑 김병수 상품기획자는 "농업인이 제품 원료를 직접 재배·가공하고, 상품과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이야기도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32명을 채용하기 위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의료기기에 대한 현장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에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9급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한국사, 영어에 이어 국어능력도 우대요건으로 신설·반영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3대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이나 나라일터에서
평화경제촉진 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남북간의 평화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성 운영중인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11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서 “남북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미대화가 주춤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남북평화경제촉진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였으며, 토론회에는 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임원, 연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대표들은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파주시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기조성 개성공단입주기업 On-Line 사이트 구축지원 파주인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 가톨릭대 조강주 연구교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북사업이 정부의 정책에 크게 좌우되는 점을 들어 지방자치단체가 행위주체로서 직접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참석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100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유길 애국지사, 이재정 교육감, 김경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등 도의원을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및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초·중·고 학생 및 일반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평화 선언서 낭독 및 경기천년희망 선언서 낭독과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독립애국지사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유공자들을 더욱 세심히 보살피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방자치를 완성하며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경제 공동체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원 국회의원의 우리시대, 정의란 무엇인가 아카데미 진행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주최, 주관한 정치아카데미 1강이 표창원 국회의원의 ‘우리시대, 정의란 무엇인가?’의 주제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추민규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의 사회로 열렸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제9대 전반기 지방정치인을 위한 인문학과 정치현안 등에 대한 지식확대를 목적으로 설치한 도의원 교육과정으로 제9대 이후 위탁과정과 직영과정을 추진해왔다. 2019년 상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정치특강 등 5개 강좌로 구성되며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의회 교섭단체가 주최, 주관해 중앙당으로부터 교육연수시간을 인정받는 공식 강좌로 개설된 점이 특징이다. 오늘 강의를 통해 표창원 국회의원은 “정의는 죽어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작동되고 있다” “다만 미묘하고 오묘한 ‘정의의 역습’은 언제나 존재한다”며 정의의 본질에 관한 인류학적, 진화생물학적, 사회적 관점의 설명을 이어갔다. 표창원 의원은 ‘정의의 문제’를 바라볼 때 “정의의 상대적 속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른바 성찰하지 않는 ‘게으른 정의’와 역사의식의 결여
배수문 도의원 [비전21뉴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는 관련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현재 과천시와 적극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은 지난달 문원동 주민으로부터 6단지 재건축 현장 화물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에 흙먼지가 비산하고 있어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배수문 도의원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출입하는 화물차량으로 인한 도로의 흙먼지 상태 및 현장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재건축 현장에서도 물 뿌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도로에 흙먼지가 쌓이고 이로 인한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피해가 있음을 확인하고 과천시 환경위생과에 추가적인 해결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해 현재 과천시 환경위생과에서는 현장에서 취하는 조치와 더불어 추가적인 해결방안으로 과천시 소유 물청소차량을 동원해 주변 현장의 도로 물청소를 실시 등 잔재하는 흙먼지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배수문 도의원은 ‘현재 과천시는 4개 단지의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미세먼지에 민감한 상황인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
최승원 도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은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일시적 철도운행 중단 또는 감축운행으로 인한 주민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운행 중단⋅감축 정보수집 및 문자제공 그리고 다른 교통수단의 긴급투입 등에 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최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한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출퇴근시간에 갑자기 아무런 사전통보도 없이 철도운행을 중단되거나 감축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운행중단⋅감축으로 인해 사전 대비를 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버스나 택시 등 대체수단을 긴급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려는 노력조차 없다”며 “운행중단 등에 따른 정보제공 및 연계방안 그리고 다른 교통수단을 긴급 투입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계획 수립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에서는 다른 교통수단의 감축운행 및 운행중단에 대한 대응계획 사항을 규정하는 제14조의6을 신설하였으며, 각 항목별 세부사항
신정현 의원,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은 10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및 학교설립과 소속 관계자들과 학교복합화사업과 경기도의 생활SOC사업의 정책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정현 의원이 지난 3월 28일 도정질문에서 학교 내 유휴부지 및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용토록 하는 ‘학교복합화사업’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성사됐다.. 신 의원은 도정질문 당시 “학교복합화사업이 3기 신도시 중심으로만 이루어지고, 일산·분당·평촌·중동 등 문화복합공간에 대한 요구가 많은 20년 이상의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 1일 ‘생활SOC 대국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접근성이 우수한 학교시설 및 부지를 활용하는 생활SOC사업에 대해 국고보조율을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복합화사업과 생활SOC사업을 연계해 마을도서관, 평생학습공간, 생활문화커뮤니티센터, 예술공연공간 등의 생활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학생들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전국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를 당부 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 될 수 있고, 뇌염의 20~30%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인공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질환인 지카, 뎅기열, 황열 등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모기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 모기 서식지인 축사, 집주변 풀 베기와 웅덩이,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 할 것”을 당부했다.
공직자 대상 DMZ현장서 비상대비 교육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11일과 오는 12일 1박2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및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한다. DMZ현장에서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남북 평화공존과 통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첫날 교육은 안보특강과 비상대비 실무, 변경된 을지태극연습 방향 등을 소개해 안보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2일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에서 체험위주의 교육을 하게 된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 시대에 대비해 공직자들이 DMZ 현장에서 체험식 교육으로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DMZ 일원에서 현장중심의 비상대비 교육을 해오고 있다.
전 군민 자살위험도 조사사업 조사원 교육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양평군에서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군민이 잘 사는 양평’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전 군민 대상 자살위험도 조사를 금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년에 해당되는 금년에는 양평읍 지역주민 약 2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심각성, 우울감, 주관적 기억감퇴 등으로, 조사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파견을 통한 직접 대면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0일 조사사업의 효율성 증대 및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집한 조사원 33명을 대상으로 양평군자살예방센터에서 조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에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개입방법과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한 포함됐다.. 정부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며 2018년 1월 보건복지부에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공표하는 등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 또한 자살위험도 조사를 통해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근거기반 자살예방전략을 수립 및 시행하고자 한다. 조사사업을 통해 선별된 자살고위험군에 대해는 양평군자살예방센터 등록 및 개별 사례관리를
왼쪽부터 양재춘 사무국장, 우하승 총지배인 [비전21뉴스] 지난 10일 오전 10시, 양평군체육회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양평군체육회 사무실에서 한화리조트 양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 회원이 한화리조트 양평을 이용할 시 객실 및 부대시설 등 정상금액의 5~50%를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양평군체육회 양재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체육인이 휴향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을 찾아주시는 전국의 체육인이 편하게 대회도 준비하고 양평의 문화·관광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한화리조트 양평에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용료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