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2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입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1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회 2시간씩 총 52시간의 과목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29일 졸업식까지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교양강좌, 체조교실, 문화여가, 취미교실,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는 전년도 학생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장 개회사, 유봉춘 지회장의 격려사, 연천군수 및 의회의장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건강과, 사회활동 참여 등 고령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서 노인대학과 같은 평생학습의 프로그램 운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노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는 4월 19일에는 연천서부권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백학반 70
제11기 카운슬러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이슈와 상담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1기 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청소년 및 청소년 상담의 이해, 성과 성인지 감수성, 청소년 자해, 진로교육의 중요성, 인성 및 부모교육 등 청소년에게 중요한 이슈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순덕 센터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은 올바른 청소년 교육방법을 이해하고, 청소년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심있는 학부모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도 철도문화 해설사 위촉식 [비전21뉴스] 최근 의왕시 철도문화해설 전문과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일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42명이 코레일 인재개발원으로부터 철도문화 해설사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그동안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4개의 동아리도 철도박물관으로부터 동아리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시는 철도박물관과 협력해 퇴직 후 의미가 있는 재능기부활동을 원하는 직장인들과 철도해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들은 철도의 역사와 문화 해설, 철도박물관, 철도 운영 등 철도해설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교육 수료 후에는 철도박물관에서 평일 1일 2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각각 1일 4회의 철도문화 해설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철도문화해설 봉사자들은 철도박물관을 찾는 관람고객의 방문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정기 해설활동 외에도 장애인센터 등 단체관람 신청과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을 희망하는 비정기 해설신청을 접수 받아서 지원함으로써 철도의 역사와 문화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평택포승지구가 자동차, 기계 제조부지 등 78만㎡와 물류부지 55만㎡를 단계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25% 저렴한 167만원의 분양가와 경기도 유일의 경제특구로서의 장점을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은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모여 월례회를 개최하는 모임으로, 이날 행사에는 수원상공회의소, 고양상공회의소, 용인상공회의소 등 경기도내 2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황성태 청장은 “평택포승지구는 입주기업이 평택항을 통해 해외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경영 환경 하에서 우리나라 기업특성에 맞는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 내용 [비전21뉴스] 구리시가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을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배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은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로명주소를 보다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시행되고 있으나 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인지하지 못해 정확한 위치 신고는 물론 119, 112 등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은 A4 반절 크기의 고리형 고무자석판으로 제작되어 실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동, 층, 호 등 상세 주소가 있는 경우에는 상세 주소까지 표기해 긴급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활용 효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한편, 눈에 잘 띄는 전화기 옆, 냉장고, 현관
지적 재조사 사업 현장 경계 측량 모습 [비전21뉴스] 구리시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고,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고자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적 행정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에 대한 역사를 보면 삼국시대부터 토지에 관한 장부를 만들었고, 1910년 토지 조사와 임야 조사 사업을 거치면서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종이로 구현된 지적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그동안 재산권 문제로 이웃 간 분쟁의 요인이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34지구 3,306필지를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일 경기도에서 토평동 ‘벌말제2지구’ 103필지 34,661㎡가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하며, 재조사 지역 측량과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세심한 절차를 거친 후
식중독 예방 구연동화인 ‘깨끗한 내 손’ 교육 모습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과 지도 교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5개소에 걸쳐 1,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교육 전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이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깨끗한 내 손’ 구연동화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보니하니의 손 씻기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집중도를 높인 후 실제 참여 가능한 기구를 사용해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인지시키고, 교사들도 함께 체험해 위생 지도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들에게까지 손 씻기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안승남 시장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여성 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함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봉사 참여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리더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숲길 명상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단체 활성화의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승남 시장은 여성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수려한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해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로 ‘시민 행복특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성연 회장은 “올해는 구리시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회관의 첫 삽을 뜬 의미 있는 해”라며, “시장님의 여성들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 발전에 중주적인 역할을 하든 여성 단체
가정경영 및 양육 테마특강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특강을 오는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연다. 이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테마특강으로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부모교육법 등을 강의하는 것이다. 19일엔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녀 양육법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9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한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양영디지털고, 성일정보고, 분당경영고, 성보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 신입생 1,4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로 특성화고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추진한 캠프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기 진로목표설정과 동기부여 활동,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기업가 정신체험 등 청소년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신입생 공동체 활동, 영상으로 보는 응원 메시지 등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특성화고 신입생을 위한 최적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부터 문화의집까지 전 시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원도 고성군의 이재민을 위해 공직자 전체가 한마음으로 모금 활동을 해 2200만원의 성금을 1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8일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긴급 전달한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성군민에게 전달돼 긴급구호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성남시는 성금 전달뿐 아니라 고성군에서 인력지원 등 요청이 들어오면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에서 계획 중인 워크숍을 고성군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수정구 태평3동 유관단체연합회는 5월 11일 예정인 유관단체 워크숍을 고성군 현내면으로 간다. 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관광지 이용료 할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경복궁 [비전21뉴스]일본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오는 12일부터 한국을 찾는다. 단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일본 통신관련 기업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 임직원이며, 인센티브 관광 및 기업행사를 목적으로 4월12~16일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방한,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다. 방한 인원은 1,700여 명으로, 2017년 6월 이후 일본 지역에서 방한한 인센티브 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는 2015년 창립 이후 매년 미국 하와이에서 기업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한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기업행사 개최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작년에 240명 규모로 한국에서 개최한 세미나 투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한국이 일본 각 도시와 연결된 항공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최종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 방한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입국해 경복궁, 명동 등 서울의 주요명소를 둘러보고, 4월 1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기업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남천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일본 방한 인센티브시장의 90% 이상이 100명 이하 규모임을 감안할 때 이번 방한단 유치는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