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지시하고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전조치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를 넣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자료로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임부의 경우 주의해 복용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른 조치다. 안전성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는 생산실적 등을 근거로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제조업체가 임부 안전성 관련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현호색을 함유한 54개 의약품 중 허가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가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서는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통해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현호색 함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가 나오는 데로 필요한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엔 부모 모니터링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김혜경 센터장이 단원들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모니터링 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보육컨설턴트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67곳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지도 한다. 이 가운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알려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점검해 보육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 및 평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철새들과 함께하는 화성 기행’을 12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 및 평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철새들과 함께하는 화성 기행’을 12일 개최했다. ‘화성 기행’은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에는 화성호의 생태 현황과 갯벌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생태 강의와 탐조 활동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스코프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날아오는 멸종위기 철새들의 먹이 활동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어 오후에는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를 방문해 평화역사관을 둘러보고, 마을 사람들의 아픔을 담아낸 연극을 관람한다. 관객들이 만들어내는 핸드폰 플래시와 소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참여극 ‘쿠니 아리랑’은 비극적인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매향리에 찾아온 평화의 가치와 군공항 이전 반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 서해안은 소중한 생물들의 터전이며, 매향리는 슬픈 과거에서 나아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 됐다.”며 “시민들이 ‘화성 기행’을 통해 화성시가 지닌 생명과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홍보물 [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완료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모기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과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홍보문 [비전21뉴스] 오산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어린이 필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5차, 소아마비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등 4종이다. 중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1차 등 2종이다. 보건소는 교육부의 초·중학교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정보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완료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병 전파 등에 취약하므로 아직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늦어졌더라도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는 5월부터 시 거주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비 지원을 위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 참여아동이며,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상반기 최대 5만원, 하반기 최대 5만원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인의 신분증, 통장 사본, 방과 후 수업료 납부 영수증을 지참해 관할 각동 주민 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당 방과 후 수업비는 주민등록 및 방과 후 수업 여부 등 확인을 거쳐 6월중에 신청한 계좌로 개별 입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비 지원은 2019년에는 5월, 10월 일 년에 두 번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으로 다자녀가정의 대상자가 누락 없이 혜택을 받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 이상 사업 4개 사업 및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함께자람”생태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표시 [비전21뉴스] 지역 경제도 살리고 혜택도 든든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오는 15일 본격 발행된다. 행복화성지역화폐는 화성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태의 대안화폐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정육점, 카페, 학원, 미용실, 편의점 등 연 매출 10억 이하 IC카드결제가 가능한 점포이면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 신청은 모바일 ‘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차후 NH농협은행에서도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할 예정이다. 상시 6%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며, 발행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10% 인센티브 이벤트가 진행돼 50만 원을 충전하면 추가로 5만 원, 총 55만 원이 충전된다. 앱을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신청 이후 사용금액부터 연말정산 시 30%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카드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주 지역화폐 가맹점 3만5천여 점포 중 2만여 점포에 안내문과 스티커를 배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해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 112억 원을 포함 총 132억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 통장, 노인회장, 아파트관리소장 등 마을지도자들과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인 서정지구대와 송탄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한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업무 협약식’ 이후 두 번째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였다. 이날의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 보고,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을 통한 사업이해, 마을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 협조사항, 마을지도자들의 건의사항, 월 별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2차모임 일정을 조율하면서 마무리 됐다. 안심마을 내 거주하는 치매대상자 가족들도 함께 자리를 해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4월 지역사회 치매인식도조사를 시작으로 만65세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사 전수조사, 마을지도자 치매예방교육 및 파트너교육, 아파트 단지 내 치매인식개선 부스운영,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세대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물리적 환경조성, 치매가족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연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상반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평택시 거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상반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평택시 거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요가, 필라테스, 분만 후 산후조리 방법, 아기베개 만들기로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를 배울 수 있고, 직접 우리 아기 베개를 만들면서 태교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문화가정 엄마들과 교류하며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의 육아방식에 따른 차이점을 보완하고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 및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북부지역 동천, 은산, 금각, 문곡 등 4개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주1회 검증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도구를 활용한 인지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대학 문곡4리 캠퍼스’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은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치매는 예방이 가장 최우선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습관 유지를 통한 몸 건강·마음 건강이 최고의 치매예방법이다. ‘치매안심대학’은 올해 1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은 찾아가는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있다. ‘치매안심대학’ 프로그램 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송창석 정책특별보좌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12일 정책특별보좌관에 송창석 前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창석 정책특보는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시부터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면서 약 12년 동안 고충처리 정책의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등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는 서울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등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한 바 있어 민선7기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은 물론 중앙부처·국회와의 정책 협의에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창석 정책특보는 “그 동안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연구원에서의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 미래전략 수립과 시민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