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지난 26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애, 최현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서민에게 10년 임대 후 기간이 종료되면 임차인에게 우선분양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2019년 7월 판교 원마을 12단지를 시작으로 대거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개선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영애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여 현재 판교 10년 공공임대 세입자들은 입주 당시보다 2~3배 오른 분양가를 내야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택은 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분양전환이 목적이므로 분양전환가가 너무 높아 우선분양전환권이 사실상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과 관련하여 법정상한선인 감정평가액의 적용을 폐기하고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위한 대책과 분양 전환시 지원책을 마련할 것,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
(비전21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인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 개최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흥시 구간은 서해안길로 월곶 해안로에서 시화방조제까지 총 16.9km가 해당된다.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은 9월부터 시작된다. △낙조와 야경이 아름다운 배곧 한울공원 6km를 걸으면서 국악 버스킹 공연과 풍류를 즐기는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갯골프리런’ 등 무장애 걷기 △새로 개장한 오이도 박물관에서 선사시대 체험과 시화호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색다른 걷기 ‘레포츠와 역사로의 걷기여행’ △월곶의 숨은 명소를 숨바꼭질하듯 곳곳을 탐방하며 걷는 ‘월곶RUNNER’ △덕섬~황새바위길~빨강등대~함상전망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걷는 ‘오이도 바다路(로) 가족여행’ △시흥시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전국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우리는 SNS 파워걷기 블로거” △월곶부터 오이도박물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일 꿈의 학교, 12일 오전, 오후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건한 의장,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태성고등학교 2학년 9반 권유성 학생은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의회에 오게 됐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았으며, 상세한 설명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꿈의 학교는 국제개발협력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명칭 하에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주해 경기도 내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국제개발협력활동에 대한 이해, 세계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수원의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조명자 의장은 “인구 5만명이던 수원시가 70년 동안 인구 125만명의 전국 최고 규모의 기초자치단체로 성장했다.”며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지금, 더 큰 꿈을 꾸고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준비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고 보다 높게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수원’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수원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2049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상황극을 통해 시 승격 100주년이 되는 2049년 수원에서 사는 시민들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역대 수원시장과 ‘수원시 100년 가게’로 선정된 2개 업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에서 수원시로 승격된 후 70년 동안 인구 125만 명 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했다. 한편 조명자 의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민주주의 그리고 수원’을 주제로 열린 시승격 70주년 기념 시민대토론회에도 참석해 전문가, 염태영 시장, 오영환 중앙일보 지역전문기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12주 과정으로 큐레이터 역할(기획 · 섭외 · 전시진행)을 경험할 수 있는 ‘나도 큐레이터’ 6기를 운영한다. ‘나도 큐레이터’는 화가 되기 위주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작품 감상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문화 창출 기능에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6년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다. ‘나도 큐레이터’ 6기는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그림·전시기획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나도 큐레이터는 기획·섭외·전시진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하는 만큼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도서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도 큐레이터’ 6기 접수는 8월 13일(화)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bk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16-8131)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을 선보인다.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은 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에서 궁중의 음식과 의례를 담당했던 궁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각 관청의 아기나인으로 입궐하여 궁중 조리인의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첫째 날은 사옹원(궁중의 음식과 연회를 담당한 곳)을 배경으로 분야별 전문 조리인을 뜻하는 색장(色掌)을 체험한다. 어린이들은 육류를 담당하는 별사옹, 떡을 담당하는 병공과 같이 역할을 각기 맡아 인근에 있는 화성행궁으로 답사를 떠난다. 또 전국 팔도에서 왕실에 올린 먹거리를 검수하는 진상(進上) 체험을 통해 지역별 특산품을 알아보기도 한다. 아기나인들의 입궐을 기념하며 정조대왕이 내린 골동반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진다. 둘째 날은 수라간 체험이 이어진다. 수라상에 올릴 음식의 목록인 찬품 단자를 쓰는 일부터 연회에 올릴 오절판과 궁중식 여름 만두인 규아상을 빚어보기도 한다. 마지막 날에는 정조대왕의 이야기가 담긴 생과방(궁중의 별식과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1일 경기도 최초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인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은 지난해 8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소규모 필지를 활용해 지상3층, 세대별 전용면적 18㎡ 규모로 총 14호를 지역주민에게 공급했다. 당시 모집경쟁률은 67대1로 지역 내 청년과 대학생의 큰 관심을 모았다. 공사는 공사현장이 구도심 내에 위치한 소규모 필지라는 점을 고려해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고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공사기간을 6개월에서 6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 모듈러 공법 : 건축물의 창호와 외벽체, 전기 배선·배관, 욕실 등 주요 공정의 70%이상을 공장에서 조립한 뒤 나머지는 현장에서 시공하는 공법 공사는 입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께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입주감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경기행복주택 현판식과 더불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변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모듈러 주택을 도입해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30일 오후 행궁동 신풍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연일 무더위와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인 신풍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상시개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한원찬 의원, 최찬민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한창석 위원장, 팔달구지회 이병학 지회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관내 474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무더위 쉼터를 찾아 쉴 수 있다. 조 의장은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경인지방병무청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로 디자인 된 <어쩌면 인생 책!>북큐레이션 서가가 이용고객에게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2018년 8월에 소집되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홍현준 사회복무요원이다. 복무 전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여 평소 도서관 공간에 관심을 갖고 복무하던 중 로비에 북큐레이션 서가를 설치한다는 계획에 자신의 재능을 살려 스케치를 시작하고 디자인을 구상했다. “북큐레이션”이란 사서가 이용자들의 도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서가 속에 숨을 책들을 미술관처럼 전시를 기획하여 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특별한 책 전시 공간이다. 그의 디자인이 수정도서관 ‘어쩌다 인생 책’북큐레이션 서가의 기초가 된 셈이다. 이용고객이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마주보게 되는 북큐레이션 서가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 덕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책을 쉽게 접하고 좋은 책을 고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월에는 “3.1운동 100주년”주제에 맞추어 항일운동 관련 도서, 영화 DVD,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료 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참여할 수 있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9일부터 3일간 안성공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 등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 2개단지 11개동의 전기, 소방, 기계, 관리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점검단은 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입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해선 보수·보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안전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건설근로자와 소통하는 감성패트롤 등 다수의 안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일상과 지역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를 개최한다. 2019 시흥 가족문화나들이 네 번째 기획공연인 <종이아빠>는 블랙라이트, 그림자극, 인형극 등 쉴 틈 없이 바뀌는 장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원작으로 하며, 2016 아시테지 연극제 올해의 우수작,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의 월요일~일요일 시 관계자는 2019년 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만큼,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뮤지컬 관람 전후 아동과 함께 원작을 읽어보며 장르의 차이를 느껴보고, 가족 간의 대화가 샘솟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생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