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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실업유도연맹과 경기도유도회 공동 주관으로 안산시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양평군청 유도팀이 출전해 금1, 은1, 동2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원종훈은 8강에서 이윤국을 어깨로 메치기 한판승, 4강에서는 홍진수를 발목 받히기 기술로 한판승, 결승전에서는 정지원을 허리감아치기 기술로 한판승해 우승을 차지했다.
장승진 4강에서 김경훈을 어깨메치기 절반승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서동규에게 지도누적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진수은 동료인 원종훈에게 패해 3위를 했고, 채성희은 준결승에서 임주용에게 모두걸기 한판패를 내어주며 3위를 했다.
한편, 국가대표 원종훈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태평양 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양평군청 유도팀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