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이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에 의해 설립된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로 명문 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학교이다. IB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수련관 인근에 위치한 3개의 학교(낙민초등학교, 정발초등학교, 백마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미래역량 중 △미디어 리터러시: 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낙민초 6학년 6개반) △금융·경제: 올바른 용돈관리 바로알기(정발초 6학년 9개반) △융합·과학: 자석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백마초 6학년 5개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각 학교별 6학년에 해당하는 모든 반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청소년의 영역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초등학교 대상 학교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며, 5 부터 7월 중 약 20일에 걸쳐 하루에 한 반씩 순차적으로 연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은 각 반 담당 교사의 인솔 하에 수련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관련 전문 분야 강사에게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련관을 자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국정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을 100여 개의 지표로 평가하는 것이며, 대국민 공개되는 사항인 만큼 고양시의 대외적인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5월 부터 7월까지 시군종합평가 지표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9월, 12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준비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양시에 불리한 지표가 증가한 상태이므로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말 기준 평가이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일부 진행이 어려운 지표는 각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고 꼼꼼히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린이날부터 갑작스럽게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었고, 고양시에서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안타깝
(비전21뉴스) 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7일 저녁 관내 시시티비(CCTV) 사각지대와 외진 공원 등 골목골목을 돌며, 순찰활동과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9명이 참여했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관련 주의사항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을 환영하고,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열정적인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신일초등학교에서 3일간 온마을 행복학교‘우리 동네 공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우리 동네 지명과 유래를 알아보고, 후동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소개 후에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공원에 서식하는 풀, 풀꽃, 나무에 핀 꽃 등 관찰하기 ▲곤충을 불러들이는 봄꽃의 특징, 꽃가루받이, 먹이식물 등 알아보기 ▲곤충과 식물의 관계 알아보기로 시작했다. 또한 ▲액자틀로 봄꽃 액자 만들기 ▲숲 대문을 열어라 놀이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에게 동네 공원의 작은 숲도 다양한 생물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우리를 지켜주고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우치는 의미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한 온마을 행복학교는 고양시의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으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고양시가 지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이달 23일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를 위촉하여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의 날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축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도 같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상담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관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상담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는데 상담서비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비스의 만족도 및 상담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 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리현동에 위치한 한사랑 교회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사랑 교회 김주환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특별헌금이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고봉동은 일산동구 내에서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기부금의 뜻에 맞게 잘 사용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고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3개 경로당별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버이날을 전후로 경로당 일정에 맞추어 진행 중이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무척 기쁘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보육시설 등을 개선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 어린이집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이다. 지원 내용은 엘이디(LED)교체, 태양광·열효율 창호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등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지원 등이다. 일산동구는 상반기 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계획서등을 제출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