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권 신규교원 발령의 불균형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권으로 신규교원 발령이 집중됨에 따라 발령 지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신규교원이 2년 후 다른 시군으로 이동하여 계속하여 경력이 짧은 교원으로 대체되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원 인사 제도의 가산점 조정, 지역 구분 임용제도의 확대, 그리고 경력교원의 지역 유입 대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 의원은 “교직원 관사 입주 대기율이 약 34%에 달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신규 교원들이 경기북부권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사 확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의원은 “교원 자원의 불균등한 배분은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북부권의 교육
(비전21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신안산선 안산화성연장안 그랑시티자이역 반영과 경기가든역 지선 신설을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시화 쓰레기매립지는 안산, 수원, 안양, 광명, 과천, 시흥, 의왕, 군포 8개 시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면서 안정화 기간을 포함하여 약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을 선사한 곳이었다”라며 “올해 해당 매립지에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시작되며 안산시에 경기도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경기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만약 계획대로 준공된다면 안산시에는 연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자, 안산 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을 합친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을 넘어서는 약 38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단지가 조성될 것이다”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경기정원 사업 조성지의 교통수단 부족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본 의원을 비롯한 안산시에서는 경기정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칭 ‘그랑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81회 임시회 중인 26일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가결한 안건들은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26일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대상은 광명시 소재 사랑의 집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어 대형 재산피해 및 거동 불편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건물 내 지상 2층 식당 화재를 훈련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영식 현장지휘3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9명,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경기소방 3대전술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 훈련 ▲긴급구조지휘대 동원 현장지원시스템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취약시설의 경우 사전 현지적응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훈련을 통해 광명시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전국도시공사협의회를 공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도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의 강구와 전국도시공사 상호간의 교류 및 발전협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개최사인 군포도시공사,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 등 20개 도시공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토의사항으로 그간 논의 안건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Land Fair 2024’ 공동참가 건 등 5개 회의 안건에 대해 도시공사 회원사들간 의견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정례회 안건 회의 후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군포시 대표 축제인 ‘군포철쭉축제’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전국도시공사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지방공기업 도시공사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전국도시공사 간 직간접 교류를 이어나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서비스의 이용불편을 지적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은 장애인의 염원이 담긴 이동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통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생활양식을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 운영으로 이용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해결방법을 각각 제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 지연으로, 운영방식의 비효율성과 부족한 운전원이 그 원인이다”라며 “배차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합승을 허가하고, 배차요청 시 차고지 출발 차량이 아닌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근거리 운행 중인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24시간 운영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정상적 운행을 위해서는 충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현대화 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주민들의 동의 없이 강행하려는 분당복합화력발전소 증설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분당복합화력발전소는 1993년부터 난방열과 전력을 공급해왔으며, 2023년 5월, 한국남동발전은 내구연한에 따라 현대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단순 노후 설비 교체가 아닌 발전 용량을 기존 922MW에서 1,014MW로 확장하는 증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한국남동발전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증설 계획을 강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대 집회와 침묵시위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주민들은 지난 30년 동안 발전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상의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현대화 사업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먼지, 교통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금) 수원 연화장과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이곳에서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원천저수지 시설물인 가동보(고무보) 및 수질개선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위원장은 빗물저류조 등 빗물 저장시설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방안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수지 내 침전물로 인한 악취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대한 방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조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앞장서서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실이 수원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4월 26일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오후에 진행되는 경기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 출범대회를 알리며 “그저 우리의 불편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도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 공직자답게, 무엇을 요구하고, 왜 저리로 나서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관계 공직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본회의가 폐회된 직후 유호준 의원은 예고했던 바와 같이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했고 “학생인권조례 개악부터, 장애인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축소까지 모든 영역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차별과 배제를 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대발언을 통해 최근 들어 반복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