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시의원(국민의힘, 서현1·2)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안」이 내달 18일 제29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성남시는 분당신도시를 필두로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인구 증가를 대비한 공공주택 공급사업 등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도시 성장에 맞춰 공급된 주거지와 상업시설 등은 노후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계획과 개발의 과정에서 시민참여형 도시 정비 및 관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도시 계획 및 개발이 되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조 되어왔다. 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제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는 공청회와 공람 절차가 있지만, 이러한 제도적 참여 절차가 시민참여를 보장해주기에는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도 자주 있었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같이 하면서 풀어가면 사업이 더 쉽게 되고, 계획이나 개발의 결과에 대한 책임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이 참여하는
(비전21뉴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8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5종의 반찬(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참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통장 회의에서는 시ㆍ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추진 사항 공유,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결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단합대회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졌다. 서로 신뢰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2회 싸리산 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통장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난 26일에 오학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날이 건조해져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이 됐다. 통장님들께서도 각 마을 가정집 및 인근 산에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 또, 4월 20일에 있을 제2회 싸리산 축제에서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3월 2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여주시 아동복지교사,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의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홍창희 사진 작가가 진행했고, 교육 분야는 종사자들의 교육 희망분야 사전조사에 의해 선정했으며, 아동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시 사진촬영과 연도별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 등에 연계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사진 촬영 시 구도와 비율의 선정에 대해 배우고, 인물과 실내외 등 각종 사진촬영 기법을 연찬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진의 여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사진 촬영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웠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등 소감을 전했
(비전21뉴스) 여주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전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여주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문자메시지는 수신자(시민)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최근 여주시가 구축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는 여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시는 행정전화에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민들은 각종 민원(사진첨부), 지방세, 세외수입, 농업인 수당 양식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예로 기존에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석여부를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여 확인했지만, 양방향 문자전송 시스템이 도입하고나서는 이통장들이 참석여부만 문자로 회신하면 담당공무원은 한눈에 참석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갔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업무처리도 빨라지고,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비전21뉴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푸른아우성’의 2대 대표이며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충민대표가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영유아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담을 포함한 발달 과정 속 자연스러운 영유아의 성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린데 성교육이 필요, 또는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듣고 보니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교육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일부 행동을 바꿔야겠다.”라며 영유아성교육이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됐음을 표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육아가 어렵고 힘든데, 아이들을 낳아 키우시는 영유아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하남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사업(출산장려금 확대 · 산후조리비 확대 ·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 △인프라 확대(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
(비전21뉴스)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2024년 스타필드 하남 후원금 배분사업’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배분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을 대상으로 실천 현장에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에서 물적 배분의 창구 역할을 맡아 연간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후원처와 공유하면서 사회복지기관, 후원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 기관이 접수하여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많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 하남 정준경 점장은 “스타필드는 앞으로도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지지를 전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비전21뉴스) MG하남새마을금고는 29일 79차 식목일을 맞아 미사 망월천에서 제 3회 “내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MG하남새마을금고 임원 및 홍보위원, 회원과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9곳 어린이 250명이 참가해 망월천 산책로에 왕벚나무 250그루를 식재했다. 2022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심기” 행사는 벌써 3번째를 맞이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이 날 행사에 식재한 나무를 포함하여 3년동안 하남시에 왕벚나무 1,000주와 튤립 2,500송이를 심었다. 이점복 이사장은 “특히 하남시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처럼 무럭무러 성장하기를 바라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분야의 중요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ESG 그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결핵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임을 알리며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을 돕기 위해 촘촘한 환자 관리에 나섰다. 결핵은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성 감염병으로 국내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폐결핵이 80~90%를 차지한다. 결핵치료를 위해서는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한다. 치료 시작 약 2주 후에는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소실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6-9개월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투약을 불규칙적으로 하게 될 경우, 결핵균이 약제 내성을 가지게 되어 약 효과가 떨어지고 치료가 어려운 ‘다제(多劑)내성 결핵(MDR-TB)’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복약 확인과 상담,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례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