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주업무 외의 겸직으로 인해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응급환자의 분류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육해 재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상태 ▲영업소 내부 손님이 보기 쉬운 곳에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 영업 분위기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16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월2회 격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원, 경찰, 교사, 강사 등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방역 소독 안전교육과 동 자율방역반 방역 소독 장비 일제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과 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해충 방역 민간봉사단이다. 동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 소독과 유충구제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 보건소는 새마을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과 살충제 사용 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했다. 광명시는 새마을 자율방역반 활동 외에도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를 10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통해 위생 취약지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장기화하고 있다”며 “여름철부터 11월 초까지 취약지역 방역 소독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이 지난 8일부터 가좌동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함께 5월 8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체조,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양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1:1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고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해빙기에서 하절기 동안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 개체 수 감시를 통해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자 방역취약지역에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 모기밀도조사 결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조직화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12개월로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적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 환경교육'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는 주변 환경으로 시선을 넓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 비생물(바람, 흙, 비)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알아가는 과정과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지구의 개념과 지구가 제공하는 선물(혜택)을 다루는 내용이다. 2022년 6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자체 개발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 중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한 홀트학교 교사들의 제안으로 이 환경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특수교육 대상 아동은 반응은 느릴 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추경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 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560개소이다.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오는 8월까지 4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을 측정하고 시설별로 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건강취약계층은 오염된 실내공기가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가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 예방과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월롱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실족·고립 등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119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 등 6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불어난 계곡물에 의한 인명구조 ▲ 산악구조장비 조작 및 숙달 ▲ 소방헬기 유도 ▲ 산악사고 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상태 서장은 “봄철 관내 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악사고 안전대책과 소방대원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면역성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 등 671명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공연 외에도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정착하기 위하여 포토존과 레이저 쇼를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종이비누를 제공하여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손 씻기 기구 대여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