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보건소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임무 및 역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통보 및 피난요령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반기에는 일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이용객의 연령이 높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6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통해 치매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는 스마트폰 큐알(QR)코드를 통해 말하는 치매 자가진단 결과를 3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 필요 여부를 결정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송포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로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검사 및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오는 5월 2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찾복(福)-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에는 화전동 찾아가는복지팀, 향동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하며, 20일은 화전4(벌말)경로당에서 31일은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진행한다. 이날 기초생활수급 신청 후 선정 제외된 가구 및 만 80세 이상 노인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고독사, 고위험 사건이 많은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필요 욕구에 대해 알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사업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5월 17일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7월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많고, 외로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그 경험을 추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때 자연스레 치매안심센터를 떠올릴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1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촌시장상인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등으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금촌 5일장(5.16.) 날짜에 맞춰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니코틴 패치 지급을 통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전자담배 위험성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다. 이날 금연홍보뿐만 아니라 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홍보관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과제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시책을 더하여 시행됐다. 광명소방서의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최근 5년간의 화재통계를 분석하고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펼쳐 주거 취약대상에게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전기차 및 관련 시설 확충의 정부정책에 따라 광명시와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177곳의 관리카드를 제작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박평재 서장은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 덕분에 ‘최우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 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 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를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접어드는 초기’라는 뜻이 아닌 ‘푸르게 날아오르는 노년의 삶’의 의미를 담은‘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센터는 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용, 동작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발병해 경력단절의 부담이 큰 초로기 치매 환자들을 위해 창조적 활동(팔찌, 뜨게가방 만들기 등) 및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직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 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환자가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며 진취적인 삶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이 지난 5월 14일 백송공원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백석1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팸플릿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구직에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도 제공했다. 이 날은 특히 복지·일자리 상담 외에도 어르신 건강 상담(혈압·혈당, 치매·우울 검사)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어르신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집 앞에서 바로 혈압·혈당 검사까지 해주니 너무 좋다. 자주 나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검사도 해주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1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백석1동, 건강안심마을 백석1동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의 접근성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5월 14일 화정중앙공원(덕양구 화신로266-1)에서 고양시원당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기초연금, 장애등록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현황판을 전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여 화정2동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는 지난 5월 3일 오전 9시경 문산읍 마정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약 99㎡ 전소, 가스레인지, 냉장고, 침대, 컴퓨터 등 내부 가전 및 가구 등 대부분이 소실돼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번 복구지원은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문산 의용소방대원 12명,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재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