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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위례, 미래산업 중심지로…‘포스코글로벌센터’ 17일 기공식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 △산·학·연 기술협력 확대 △공공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자리 창출 및 세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기공식은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주) 관계자는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분원이자 전략기지로, 이를 통해 포항-광양-수도권(성남)-해외를 연결하는 그룹 산학연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와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와 함께 위례 지역을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남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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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그린 청사로 조성했으며, 시민 친화적 공간 설계를 통해 누구나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머물 수 있는 참여형 의회 공간을 구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가 73년 만에 독립청사에서 새 출발을 맞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개청은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새로운 공론의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닿는 곳에 의회가 있다는 신념으로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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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경기도당위원장)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200억 원이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사시절 때부터 추진했던 것이다. (전면무료화를 위해선) 400억 원이 들어가는데 도에서 반(200억 원)은 내겠으니, 나머지를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년 1월 1일부터 통행료의 50%를 도예산(200억 원)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경우 도민들은 기존 통행료(1,200원)의 반값(600원)에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김 지사가 요청한 대로 200억 원의 국비지원이 더해지면 반값 통행료가 아니라 일산대교 통행료의 ‘전면무료화’가 가능해진다. 김동연 지사가 국회를 찾아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에게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이처럼 일산대교 통행료의 전면무료화를 위한 포석이었다. 따라서 17일자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 검토’라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김동연 지사는 인상을 검토한 사실도 없고, 검토할 생각도 없다”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은 없다”고 말했다.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관련해선 13억 원을, 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비로는 37억 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산마음건강센터는 국비와 도비 반반씩으로 하고, 운영을 우리 경기도가 맡고 있으니까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다. 선감학원은 피해자들에게 경기도가 위로금과 생활비를 드리고 있는데 추모 공간 조성도 굉장히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위원장과 이소영 간사는 모두 김 지사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도가 건의한 15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은 5,741억 원이었지만, 도는 1,917억 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경기도의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15개 사업의 국비는 7,658억원으로 늘어난다. 15개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교통 분야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200억 원외에 ▲대광위 준공영제 235억 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297억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124억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임산부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예산(77억 원) ▲가족 기능 회복과 지역 돌봄 기반 강화를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비 (24억 원) 등의 예산증액을 당부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13억 원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9억 원 외에 ▲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비 37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 여름 수해 때 약속했던 선제적 재난 예방을 위한 예산증액(▲‘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400억 원)도 목록에 들어갔다. 기후·환경 분야에는 ▲내년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각시설 설치(84억 원 증액)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순환경제이용센터’ 조성을 위한 예산(85억 원) ▲클린로드 조성(15억원) 사업을 위한 지원요청 예산이 담겼다. 이밖에 해수부가 설계용역비를 확보하지 못해 국가어항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경기도 3개소(김포 대명항-화성 전곡제부항-안산 방아머리항)가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가어항 설계용역비 예산 54억 원도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8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옥정~포천 광역철도 등 주요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7월 10일과 11월 3일에는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지역구 예결위원실을 방문해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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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0명의 도민과 함께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 마쳐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열려
(비전21뉴스=정서영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 ‘통(通)한 데이’를 열었다. 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우수사례·문화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사업을 발굴·확산하는 등 주민 주도형 자치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밸런스 토크쇼’ ▲세대별 경험 공감 퀴즈 ‘니맘 내맘 퀴즈쇼’ ▲가수 김현정의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밸런스 토크쇼’에서는 청·장년층 주민자치 대표가 활동 소감과 경험을 나눴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0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4 정서영 기자 -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6년…"신중년 도약 지원"
박람회・패션쇼 성황리 개최…시니어모델 아카데미 1~4기 수강생 재능기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개소 6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생애설계(퇴직자미리지원서비스・노후자산관리・신직업찾기 등) ▲직업도전(디지털 문해교육사・시니어모델 아카데미・운동지도사 양성과정 등) ▲미래대비(챗GPT 활용한 정보찾기・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개소해 6년 넘게 운영돼 온 센터는 그동안 상담 및 컨설팅 1만9,155건을 수행했으며, 4,8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의 연계를 통해 총 2,259명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개소 후 현재까지 560여 명이 디지털문해교육사, 보드게임지도사 등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여가활동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열린 ‘신중년 생애설계 박람회&자선 패션쇼’도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패션쇼에는 중장년층 모델 31명이 런웨이에 올라 화려한 조명 아래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걸음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1~4기 수강생들로, 재능기부 형태로 무대에 섰다. 지난 2022년 개설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170명의 수료생 배출했으며, 이 중 약 14명이 현재 전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생애설계 및 재무 상담 ▲진로 및 구직 상담 ▲귀농·귀촌 정보 제공 ▲사회공헌활동 안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드론조종 체험 및 타로상담 등 다양한 상담·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또 ‘신중년을 위한 저속노화 운동’을 주제로 한 김병곤 박사의 참여형 강연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역할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품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며 “도전하는 신중년의 삶을 안양시가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 참석
시민참여 환경지킴이 50명 위촉, ESG 참여기업 2곳 지정...“모두의 탄천,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지킴이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2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통령 주관 국정설명회에서 용인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이 시장, 12일 청와대 영빈관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 참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서울 잠실~용인~청주공항)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기흥역~광교중앙역)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망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국정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 실장,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요청 등 4건이다.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상일 시장이 반영을 요청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과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길이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높게 나와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성남·수원·화성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의 노력을 오랜 시간 기울여왔다. 지난 9월 17일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사업(기흥역~오산대역)’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구축계획에 담긴 동백~신봉선 신설, 용인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 승인도 요청했다. 동백~신봉선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이 진행될 경우 신봉동에서 이 철도와 연결하고,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용인선 연장은 기흥역~흥덕~광교중앙역 등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철도 사업들이 실현되면 동백~신봉선, 용인 경전철 등을 통해 용인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가 철도로 연결되게 되며, 시민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 성남, 수원, 화성, 경기 광주, 안성, 충북 진천, 충북 청주·오송 등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이 이뤄질 경우 ‘GTX-A’, ‘신분당선’, ‘분당선’, ‘동탄~인덕원선’과 연계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 차량 정체 등 교통체증 완화, ‘GTX-A 노선’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 등을 거쳐 현재 조성이 진행 중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충북 진천군~청주공항)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길이 135㎞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얼마 전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시 부발읍에서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거쳐 화성시 전곡항까지 이어지는 89.4㎞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26.7㎞는 화성시 동탄,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천 부발읍 SK하이닉스 본사 등 초대형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반도체선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반도체선을 ‘본사업’으로, 경기남부횡단선을 ‘후보사업’으로 반영한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선 노선 가운데 용인 원삼면에서 이천 부발읍까지 구간은 이번에 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을 요청한 평택부발선과 공유한다. 평택부발선은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거치게끔 시가 노선 조정을 한 사업으로 평택부발선이 실현되면 반도체선(화성 동탄~용인 남사·이동·원삼~이천 부발)의 경제성도 높아지게 되며 반도체선의 원삼~부발 구간은 평택부발선의 같은 구간을 쓰면 되므로 건설비용도 적게 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부발선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천 부발의 SK하이닉스 본사 등과 연결되는 철도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인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평택부발선은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으나, 지난 7월 B/C값이 0.64로 나오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향후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대한민국 미래경쟁력의 중추도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도 반도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발전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불가결한 용인과 주변 도시의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경기남부권역의 근본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될 수 있고, 용인시민 110만 명을 포함해 수원·성남·화성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며 “동백신봉선이 신설되고 용인선이 연장되면 GTX-A, 신분당선, 분당선, 동탄인덕원선과 연계될 것이므로 용인 3개구 시민들이 누리게 될 교통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이고, 5만5천여개의 상주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구성·보정동 지역의 플랫폼시티에 입주할 시민, 기업·근로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 노선이 포함된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된다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의 교통은 한결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평택부발선과 반도체선 노선이 포함된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고, 용인에서 이천 부발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되게 된다”며 “이는 지방도시 간 연결성 강화를 통한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 반도체 산업 발전 기여 등의 효과를 낳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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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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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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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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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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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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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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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이영인 제4대 신임 사장 취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영인(64)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17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라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도시 경쟁력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철도과장,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공직 기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공간 및 정비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2011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등을 받았다.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등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지난 14일 이재준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7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이영인 신임 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제6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2025-11-17 정서영 기자 -
GH, '기술평가 통합 관리시스템' 도입...평가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평가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포털 검색(‘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이나 GH 대표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안서 평가와 각종 심사 관련 정보가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어 사용자 혼란과 문의가 잦았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이를 통합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등 안내 정보를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배치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이메일 방식이던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진행된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에 이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결과, 신청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비리·부정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 기능을 도입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평가제안함’을 운영함으로써 사용자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환경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면서 “향후에도 시스템 고도화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7 정서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선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탁구 종목의 눈부신 활약이 경기도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인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가평군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가평군협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7 정서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2025년 김장시장 개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업하여 구매자 편의를 위해 김장 주요품목에 대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도매시장 내 산물동 경매장 및 주변 점포 앞에 간이 천막이 설치될 계획이며, 배추ㆍ무ㆍ갓ㆍ쪽파 등 신선한 김장 주재료를 구비 할 예정이다. 또한 산물동 옆 양념동에서는 마늘ㆍ생강ㆍ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판매하며, 수산시장에서는 깐굴ㆍ새우(동백하)ㆍ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는 등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갖추고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는 유통정보 홈페이지(https://www.gamaco.co.kr/distributeMain/main)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라 야간 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집중배치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정서영 기자 -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겨울 원데이 클래스’진행
예술 작품 향유와 창작의 즐거움 모두 누릴 수 있는 강좌 구성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윤정국) 아카데미가 연말을 맞아 예술로 나만의 하루를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25일(화)과 12월 2일(화)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예술 작품 향유와 창작자로서의 만족까지 두 가지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슬기로운 아트 컬렉터 생활’이 11월 2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진행된다. 아트 컬렉팅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시장의 흐름을 읽는 감각과 컬렉팅 노하우를 키울 수 있는 강좌다. 미술 감상 경험은 많지만, 컬렉팅은 막연했던 미술 애호가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안목부터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미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과 구매 전 필수 체크 사항 등 아트 컬렉팅 과정의 핵심만을 전문가의 해설로 전한다. 강의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의 대표 감상인문 강좌인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 과정’ 강사이자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종헌 아트다츠 대표가 진행한다. 12월 2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미술실에서 회화작가 남지혜의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날 수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일파스텔의 기본 사용법을 배운 후 목화와 열매, 솔방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 표현 실습을 거쳐 자신만의 리스를 그려보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리스 완성 후에는 오일파스텔 표현법을 활용한 작은 크리스마스 엽서까지 제작할 수 있다.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기회다. 두 강좌 모두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 또는 아카데미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상세 정보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783-8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7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의정 브리핑 통해 제354회 정례회 주요현안 설명
(비전21뉴스=정서영자) 구리시의회는 11월 13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하여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은철 의원 대표발의, 신동화 의장, 권봉수 의원) ○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 ○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권봉수 의원) ○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양경애 의원) ○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현 의원) 이상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5건) ○ 엄정한 감사 실시로 행정 책임 규명(시정) ○ 조례 해석 명확화 및 절차 확립(처리) ○ 기능 상실한 건축물의 책임 규명 및 원상복구 등 조치(시정) ○ 상생과 소통 기반 마련(처리) ○ 향후 사업 추진 지침 수립(시정) 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해서는 2024년 구리시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 약 67%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지만, 서울편입과 관련해서는 보다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서울편입에 앞서 경기도와 구리시가 추진 중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 이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GH 이전은 연간 80억 원의 지방세 수입과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만큼 구리시가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추진과제라 하며, “경기도가 서울 편입 추진 중단을 GH 이전 절차 재개의 조건으로 하는 만큼, 서울 편입이라는 뜬구름을 잡기보다는 GH라는 확실한 이익을 위해 절차 재개와 조속한 마무리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의장은 “지난 10월 26일에 국회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리교육청 분리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지만, 만약,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계속 주장하고 추진할 경우 구리교육청 분리 신설도 명분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3년 반 동안 달려온 구리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망라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구리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예정이다.
2025-11-13 정서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만들어간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1월 13일,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 관내 소공인 및 관계자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 교육 및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역량 교육과 소공인 간 교류,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결합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김종석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이다. 정부 지원사업 준비부터 신규 사업 기획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전략과 작성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에는 소공인을 위한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은 용인시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철 인프라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공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의견 수렴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을 향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교류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 참가자들은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인근(기흥구 영덕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했다. 이는 소공인들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모범을 보인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춘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공인들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6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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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선수와 지도자, 도민 모두가 이룬 값진 성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 5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는 도전과 열정, 감동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위기 요인도 존재했다. 일부 종목에서 경쟁팀의 전력 손실 시도와 개최지 가산점 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가동하며 대응했다. 백 사무처장은 "당구, 볼링, 축구 등 주력 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확보한 점이 5연패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메달 획득 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도자와 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세심하게 지원해 선수들이 경기 집중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수 지원 예산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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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체계적 준비로 종합우승 달성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30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선수 595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82명으로 구성됐다. 백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과 사격 종목의 우수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적 미소지로 출전이 불가능해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경쟁 시도인 서울은 63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도보다 39명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개최지인 부산은 가산점 20%와 시드 배정 등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했다. 백 사무처장은 "기타 시도의 견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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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잘 지적하는 의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
정치는 말보다 실행으로 평가받는다. 지적과 비판은 출발점일 뿐,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 더 중요하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안양시의회에서 행정의 문제를 분석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을 지향해 왔다. 의정활동의 기본은 근거다. 모든 판단은 감(感)이나 인상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관련 법령과 사례를 확인하며, 정책의 정당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검증하려 노력했다. 시민의 세금이 쓰이는 만큼, 모든 결정은 법적 근거와 객관적 자료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비산노인복지관 사례는 행정 절차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준공을 앞두고도 BF(무장애) 인증을 받지 못해 개관이 지연됐고, 경사로와 장애인 편의시설 역시 기준에 맞지 않았다. 현장 점검을 통해 행정의 사전 검토 과정이 부족했음을 확인했고, 이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접근성 기준을 반영하도록 개선이 추진됐다. 이는 공공시설 설계에서 BF 인증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FC안양 제재금 사태는 행정의 책임 체계를 돌아보게 했다. 구단 제재금을 시장 개인이 납부한 것은 절차상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지방재정법과 회계규칙,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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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선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탁구 종목의 눈부신 활약이 경기도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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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경기도당위원장)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200억 원이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사시절 때부터 추진했던 것이다. (전면무료화를 위해선) 400억 원이 들어가는데 도에서 반(200억 원)은 내겠으니, 나머지를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년 1월 1일부터 통행료의 50%를 도예산(200억 원)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경우 도민들은 기존 통행료(1,200원)의 반값(600원)에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김 지사가 요청한 대로 200억 원의 국비지원이 더해지면 반값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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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정원으로…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전환 상징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으로 이름 선포하고 착공. 2027년 전체 개원
(비전21뉴스)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26년 4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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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균형 잡힌 교육행정과 지속가능한 정책 필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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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도민건강 보호위해 실내공기질, 어린이 활동공간 오존관리 전면개선 필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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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수질부적합 개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자체전문성강화와 녹조대응체계구축 시급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
- 경기창작캠퍼스에 어린이 환경 구조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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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양곡도서관, 연말 기념일 어린이프로그램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운영
- 남양주시, 박서희&송영옥 휴먼북 협업강좌 ‘시와 선율로 만나는 정약용’ 성료
-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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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DMZ다큐영화제 용역 구조, 도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늘봄행정실무사, 과로로 무너진다”...과중한 업무·불합리한 배치 기준 개선 촉구
-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도내 기업 육성, 인력 안정성 확보...콘텐츠진흥원 본연 역할 강화해야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기숙사, 아직도 교사동 기준으로 관리... 전담협의체로 전용 안전기준 마련해야”
-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관행 강하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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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위해 지혜 모으자"…재외동포청 차장, 글로벌 한식포럼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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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미래역량강화 교과연계 학생 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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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에너지빈곤과 기후위기에 따른 평택시의 대응과 과제]을 주제로 2025 평택복지포럼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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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토지거래허가구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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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양궁 2관왕 오예진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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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 10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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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꿈돌이 한마당 30주년" 고양교육지원청, 미래와 지역을 잇는 창의융합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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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역도 김체량 3관왕(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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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 일산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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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오산성복교회로부터 후원금 150만원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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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운영본부장, 화도읍에 ‘우서문화재단 사회봉사상’ 시상금 1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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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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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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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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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초, 수원시 교육장배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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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 학교 밖 배움의 결실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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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2025년 고양시 행정사무감사]김수진 의원, "민원 창구 정비하고, 끝난 행사 광고 즉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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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 성료
- 군포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시작
- 군포시,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 위한 유해환경 합동점검
- 군포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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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만드는 교류의 장, 군포·평택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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