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의 그림책 ‘꽃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아름다움과 감정의 다양성을 깨닫게 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창작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가 그림책 ‘꽃점'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하고, 원고와 그림의 완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될 예정이다.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책을 함께 읽은 뒤, 책 속 주인공 작은 곰이 느꼈던 설렘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후 활동으로는 책 속에 등장하는 꽃과 곤충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활용한‘꽃점 놀이’와 ‘꽃부채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어져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가 1천 명 당 73.9명으로 나타났다.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몸살, 기침, 콧물, 목 아픔, 인후통, 메스꺼움 등으로 갑자기 발병하고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2025년 1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 배정을 실시해 주 3회 수업은 2월 10부터 4월 11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2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1명 당 학생 1명 또는 교사 1명 당 학생 3명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양시민들에게 교재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양질의 영어교육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마감은 2025년 1월 31일이며 ‘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총 77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정혁신, 도시정비,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환경, 교육문화, 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평가인 시군종합평가에서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그룹(50만 이상 10개 도시) 최우수 달성에 이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2관왕을 2년 연속 달성으로 고양시가 경기도를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실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인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및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주제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많은 제도와 법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해 첫 주말 갑작스런 폭설에도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제설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준 공직자와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 연말 많은 수상소식에 이어 새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쾌거에 대해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 저탄소 수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공립 작은도서관 역할을 재정비하여 정보 소외 지역의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작은도서관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협력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 책누리 서비스(상호대차) 확대 고양시는 시립도서관이 20개로 확대되고 상호대차 서비스와 10개 스마트도서관이 보급되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디지털 독서습관 확산으로 도서 대출 중심의 도서관 기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민 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작은도서관 정책을 조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공립 작은도서관 정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공립 작은도서관을 시립도서관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정보 소외지역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복되는 예산 사용을 줄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혜택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정보소외 지역에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관산·내유·대덕·마상공원·모당공원·사리현·화전)에 책누리(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책누리 차량 증설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월 6일자 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안은 작년 8월 재단 경영혁신안 승인과 12월 이사회를 통한 관련 규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이번 인사안을 통해 혁신 경영을 위해 긴 시간 이행되어 온 재단 조직개편 과정이 일단락됐다는 것이 재단의 입장이다. 조직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고양시 3개 청소년수련관 간 유사·중복 사업 정리 및 특성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진로센터 통합을 통한 청소년 진로·창업 사업 역량 집중화 ▲경영 고도화를 위한 2실(기획운영실, 경영지원실) 체제의 경영본부 설치 ▲팀제를 통한 조직 내 역할과 권한의 명료화 ▲책임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임기제 수련관장의 정규직화이다. 재단은 1월 6일부로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인사 배치를 완료하고, 재단의 경영혁신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 재배치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루고, 재단이 지역 청소년 사업에서 더 선명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 구조를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자원봉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10인 이상)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공모 지원 분야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두가 해당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을 심사해 총 25개 단체를 선정하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월 14일 10시 30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봉사활동 지원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